그 동안 몇몇 극성팬들 글들에 의해 속으로 반발?심리가 있어서 쓰지 않았는데...
작가가 삼존에 대해 갖고 있던 세계관이 보여진 대목이 있어서.... 씁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생각입니다.)
천하를 삼분한 삼존의 실질적 무공 수준에 대해 작가가 나름 암시한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정도일까.
이에 대해, 천하를 삼분할 수 있을 정도의 삼존의 실력은, 12 존자 중.. 2명까지는 제압할 수 있는 정도이다.. 이런 것 아닐까요..
그 정도로 삼존은 좀 더 위상있는 위치에 있다.. 정도..
그리고, 그런 삼존, 그 중 암존을, 용비, 구휘, 홍예몽이 와서, 쫓아 낸 것도, 실제론 대단한 것이다.
(시간차에 대해선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 괜한 서로 논란의 소지가 있어 보입니다. 한, 두 장 이미지로 전개를 다 보여줄 수 있을런지..)
그게 마교대전 중이기 때문에, 모두 정말로 치열한 목숨이 오고 가는 전쟁을 치루는 와중이기 때문에, 모두가 진이 빠질 만큼 100% 풀피가 아닐 것이라고는
추측하겠지만.. 여하튼, 이건 작가가 풀어줘야 분명하게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암튼, 그런 모든 상황을 일단 접어두고, 삼존 중 한명을, 12존자에 해당하는 구휘, 홍예몽 그리고 그에 비할 수 있는 용비가 와서, 쫓아 냈다는 연출을 한 것은,
이미 그 정도도 작가의 주인공 삼총사 위상이 결코 낮아지지 않는, 강했다 라는 세계관이 담겨 있기에, 그려진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삼존은 특별한 수준에 있고.. 그런 삼존 중 한명을 용구홍이 와서 저지하고 죽이기까진 못했을지라도 쫓아 낸 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이게 제가 내린 작가의 삼존에 대한 세계관 입니다..
저기서도 작가가 암존, 용구홍 또 어떻게 그리고 상황 설명 해주는지에 따라 뒤바뀌는 건, 정말 순식간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