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파천 빨면서
왜 파천과 강룡의 대사는 무시하지?
"전력을 다하지 않으면 니가 죽을 수 있다"
"당신이 말하는 사패천이 내가 겪어본 그 자라면 결코 이보다 못하진 않을 텐데?"
그러면서 독비철주편도 안 꺼낸 암존한테 발린 무명 대사는 또 맹신하네 ㅋㅋ 한심
강룡이고 파천이고 여태껏 만난 상대는 다 무시했지만
암존만은 그러지 않았단 걸 명심해라.
그리고 전작의 강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아서
신작의 주인공을 띄우려고 했으면 진작에 했다.
전대 백마곡주나 현 곡주를 12존자급으로 띄워준 후에 파천이나 강룡과 싸우게 했으면 간단했지.
더 간단하게는 멀쩡한 상태의 12존자와 싸우게 한다든지.
하지만 그럴 정도로 류기운 작가가 멍청하진 않다
작가가 고수 들어서 구무림 무시한 적은 한번도 없다.
파천의 위명과 12존자의 그것과 동일시 했고
파천 또한 12존자를 못 만나본 것을 아쉬워했지.
무공만 놓고 본다면 파천과 강룡이 최상위권일지도 모르지.
하지만 강룡만 봐도 자신보다 무공이 약한 상대들에게 두 차례나 죽을 뻔 했다.
무공이 '강함'이라면 무공 외적요소는 '부드러움'으로서 후자 또한 천존의 입을 빌어 강조하고 있는데
맨날 무공만으로 부등호 놀이만 하는 한심한 놈들 ㅉㅉㅉ
이정도면 객관적으로 본 거 아닌가?
팩트로만 적은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