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표현과 설정을 기반으로 추측하였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추측이기에 오다 작가님이 생각하는 실제 정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장색 패기(발산형, 무장색 경화 모두 포함)가 단순 경도, 강도만 높히는 정도라고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그건 육식 중 철괴의 특성입니다.
신체 단련을 통해 신체의 겉부분의 강도, 경도를 높혔고
강도, 경도만 높기에 상디 디아블잠브에 속수무책이였습니다.
오다 작가님이 생각하는 것과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여태까지 보여준 걸로는
일단 패기(이 글에서는 무장색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이며 무장색도 당연히 포함)는 내공의 성격이 강합니다. (철괴는 신체 자체를 단련해서 얻은 것이기에 외공의 성격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패기를 두른다라는 표현도 많았듯이 기백, 기운, 에너지, 차크라 등 어떠한(매질이 아닌) 기로 몸을 둘러싸거나 방출하여 공수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 봅니다.
결국 그로 인해 강도, 경도는 물론이고 패기의 세기(중요)에 따라 물질(일반적인 공격), 현상(빛, 불, 전기 등) 그로 인해 생기는 에너지까지 "패기의 세기, 강함"에 따라 완벽 방어가 아닌, 급에 따라 방어가 가능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자연계를 상대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다시말해 내공의 성격이 강한 무장색 패기는 단순 외공의 성격이 강한 철괴와 혼동하여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작가님이 직접 이렇게 풀어준 적이 없어서 추측 내용과 다소 다를 수는 있지만 철괴와 무장색 패기 성격은 분명 차이난다고 생각합니다.
이힝 복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