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예를 들어주면
군대 행군을 하면 다 같이 힘든데
1명이 힘들다고 낙오되고, 엠뷸런스 타고 가잖아?
그럼 잘 버티던 놈들 우르르 무너진다.
하지만 낙오될 것 같은 놈들 뒤로 빼서 존나 갈구면
다른 놈들중에 낙오자 안나옴.
신교대 조교출신으로 늘 봐왔던 문제다.
급식충들도 잘 생각해봐라
야자같은것도 한명도 안튀면 튀기 힘들지
두세명 튀면 덩달아 ㅈㄴ 튀게 되는 게
바로 군중심리다.
전쟁당시 탈영병 즉결심판 하는 이유도
이 군중심리로 인한 사기저하를 막기 위해서야.
게다가 아카이누는 가족들을 생각해서
전장으로 돌아가라는 기회까지 줬음
이정도면 지휘관으로써 할만큼 한거
우리군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 군 공통 메뉴얼이
탈영병은 즉결심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