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 해적들이 후퇴중인데 아카이누가 전진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대로된 전투씬이 아카이누만 나온걸 착각하신건 아닌가요?
아카이누가 저렇게 해적들을 죽이고 다닐때
해적들 역시 후퇴하면서도 쫒아오는 해군들을 상대하면서 양측 모두 피해만 커져간거고
그래서 코비가 징징된거 아닙니까
전의가 없는 해적을 쫒으며 멈출 수 있는 전쟁을 욕심내어 살 수 있는 병사를 버려두고 희생자만 늘린다면서
'아카이누, 네가 지금 저녀석을 죽이고싶다고 생각하는 위험도와, 우리가 저녀석을 살리고싶다고 생각하는 기대치는 같지 않겠냐고'
루피는 징베가 이송시키고 있는데
여기서 루피를 지키는 방법이 후퇴하는건가요?
그럼 대체 왜 루피를 쫓던 아카이누 앞을 막아세운거죠?
해적들이 전의를 상실하고 퇴각하고 있던건맞지만
일단 마르코를 필두로한 간부진들은 아카이누를 막은게 맞는데요.
마르코가 후퇴할생각이었으면 왜 샹크스가 '응전하지말고 손을 떼라' 라고 말했겠나요?
루피는 이미 먼저 보냈고 당연히 자기들도 물러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흰 수염 잔당들이 할 일은 자신들을 무시하고 혹은 자신들이 뚫려서
루피에게 일직선으로 달려가는걸 저지하는거 아닌지?
해군이 쫒아오니 당연히 응전하는거고 샹크스가 등장해서 전쟁이 잠시 멈췄으니
마르코보고도 응전하지 말라는거죠
http://krdic.naver.com/small_detail.nhn?docid=30196800
막으면서 후퇴하는다는것 자체가 성립이 안되는데 말이죠.님 말씀대로 흰수염 해적단측이 후퇴하고 있어서 아카이누가 전진하고 있었다고칩시다.이게 뭐하는 짓거리인지 모르겠네요ㅋㅋ애초에 막는건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려고 하는거 아닌가요?아카이누를 전진하게 못하게 하는 한편 뒤로 물러난다?
흰수염측 진영이 물러나면 아카이누도 진격하는게 당연한데 그게 무슨 바보같은 짓거리죠.
아니 그럼 후퇴하면서 견제하면 아카이누가 접근을 안할줄 알았다는 말입니까? ㅋㅋㅋ
정확하게는 루피를 죽이러 가는걸 저지하는거죠
그리고 루피는 저떄 잠깐 아카이누의 발을 묶은걸로 충분히 떠났고요
문제는 키자루가 노리고 있습니다만... 그게 아카이누랑은 상관없죠
그 장면은 위에 다른분 댓글에 링크 걸려있구요
흰 수염 해적단이 저기서 루피 하나 살리자고 흰 수염처럼 난 여기서 죽을테니 루피는 살려서 보내라
이러는게 아니잖아요?
이미 님이 상기한 짤에서 흰수염 해적단 간부들의 입을 통해 루피를 살리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되었는데요?아카이누가 루피를 죽이기 위해 루피에게서 느끼는 적대감만큼이나 루피를 살려야겠다고 다짐한게 흰수염 해적단이었다는 말입니다.
덧붙혀서 완벽하게 저지하려면 후퇴할 이유가 없죠. 배까지 도달한다고 안전하답니까? 자기들 눈으로 아카이누가 자기네들 배를 풍비박산내는걸 뫼격했는데 그런 위험성을 가지고 후퇴한다는 말인가요?
정확히는 루피를 완전히 피신시킨 후 자기네들이 후퇴해야하는게 맞죠.
더불어서 한 해적이 아카이누와 간부들의 대치를 보고 '전쟁이 끝나지 않아'라고 얘기했는데 그들이 후퇴하는걸 봤더라면 그런 얘기를 했을까요.
애초에 후퇴한다는것부터가 흰수염 해적단 간부진 진영이 퇴보하는건데 뻔히 그런 움직임을 보고도 '전쟁이 안끝났다'라고 얘기 했을까요.
검은수염과 센고쿠의 충돌을 두고 한 말이었으면 굳이 아카이누와 간부진의 대치를 언급하지도 않았을것같은데요?
아얘 아카이누를 무시하며 뒤로 물러나는게 아니잖습니까?
하물며 로의 배에 태운 루피는 아카이누 손에서 완전히 벗어나 도망만 치면 되는걸로 보입니다만?
그걸 붙잡을수 있는건 아카이누가 아니라 키자루고요
상대편의 공격에 맞서서 싸움. 또는 상대편의 도전에 응하여 싸움.
이게 응전의 뜻입니다
공격해오는걸 맞서서 싸우는건데 후퇴하면서 싸우는게 아니면 마르코 해적단은 언제 어떻게 흰 수염 명령대로 후퇴합니까?
에이스가 안죽고 루피와 에이스가 함께 도망치고 있었어도 어차피 저런 구도로 먼저 보내면서 막아내는 전개로 진행이 됐을텐데 그럼 마르코랑은 흰 수염이랑 같이 죽을 각오로 후퇴하지 말고 에이스랑 루피만 살려보냅니까?
계속해서 후퇴할 생각이면 위치의 이동이 저렇게 더디지 않았겠죠.
작정하고 후퇴했는데 고작 저 정도 이동했을까요.
애초에 대치 상황 자체가 어떻게 되가고있는지 세부히 묘사되지 않았기에 누가 막고있지않았다고 해서 후퇴했다는건 너무 섣부른 판단 아닌가요?
애초에 난전이기도 하고 시점은 계속 전환됩니다만..
공격해오는데 아얘 등을 보이면서 뒤로 빠질순 없잖아요?
오히려 저런 속도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전투씬이 묘사안하고 넘어가도 대사로 판단하여 흰 수염 해적단은 후퇴중, 해군은 추격중
이렇게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거기다 코비가 아카이누를 막아서는 시간이 용기있는 몇 초 이듯이
저 장면들이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난 장면도 아니고 말이죠
제대로된 전투씬이 아카이누만 나온걸 착각하신건 아닌가요?
아카이누가 저렇게 해적들을 죽이고 다닐때
해적들 역시 후퇴하면서도 쫒아오는 해군들을 상대하면서 양측 모두 피해만 커져간거고
그래서 코비가 징징된거 아닙니까
전의가 없는 해적을 쫒으며 멈출 수 있는 전쟁을 욕심내어 살 수 있는 병사를 버려두고 희생자만 늘린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