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그러면 감지해야하는거아냐??

1기 초중반쯤 나온 초록머리 있음

그니깐 ㅋㅋ 이새끼들 말이 자꾸 앞뒤를 바꾼다니깐?

순수한 고압전류이기 때문에,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고 있으면 다소는 조준이 빗나간다 해도 벼락은 자연히 돌출된 오른손으로 빨려 들어간다.

그래서 밑에 보라고 본문 올려줬잖니

자동으로 오른손으로 빨려들어갔음

아니 피암마 저새끼 웃긴새끼네 ㅋㅋ
애초에 전기를 어떻게 반응하는데 일반인이 ㅋㅋㅋㅋ
손이 반응하는거부터가 애바액션아님? ㅋㅋㅋ

아니 반응한거자체가 이상한거라니깐 ㅋㅋ
이때부터 전조의감지가 있었다가 해답이지

전조의 감지 자체는 있음.
근데 그걸 자각하는게 좀 나중의 일임

그런데 그 번개를 눈깔로보고 손을 내민것도 이상한데
= 그러니까 애초에 이치를 생각하면 안되는 능력이란거

대놓고 밑에 본문에 써놧잖음.
필승하기 위해 만든 능력이라고
주인인 카미조조차 어떤 원리로 발동하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모르는데 어쩌다 보니 쓰게되었고 그걸로 인해서 필연적인 죽음을 회피하는거임

아니 자각이고 나발이고 시발 ㅋㅋㅋ 자동으로 감지하는거라며
갑자기 말돌아가네 저거 ㅋㅋㅋㅋㅋ

팔 잘리면 더한게 튀어나옴.
전조의감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튀어나왔다거나겠지 그 경우는.

아니 저 능력 자체가 존나 모순되어서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복잡해짐.

단순한 속도의 문제를 생각해 봐도 그렇고, 애초에 체표면의 미세한 변화나 표정 따위를 수치 입력으로 완전히 지워 버리는 것이 가능한 상대다.
즉, 카미조가 경험으로 얻어 온 전조의 감지를 쓸 수는 없다.

기계나 전조가 없을 경우 전조의 감지를 쓸 수 없다고 서술되었는데 금서목록 세계관내에서 전조없기로는 가장 확실한 공격인 블래스팅 로드는 가볍게 받아내고 지성체로 구분안되는 천사의 공격도 잘만 받아냄.

걍 저 전조의 감지에 대한 생각들 자체도 캐릭터에 대한 피셜들이지
뭐가 뭐라고 확실히 나온게 전혀 없음.

그냥 저새끼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한 소설적 장치
이게 가장 맞는 단어라니까

ㅇㅇ 오락가락함 존나게
나는 저건 그냥 소설적 장치로 받아들이는게 맞고 논쟁 부분에서 완전히 빼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