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장曰: 거듭되는 혼전중 열두존자 가운데 두명을 죽인것 또한 그(암존)였으니까!
암존 회상中: 먼저 도발한건 혼란을 틈타 사적인 원한을 갚고자 했던 그 두놈이었지
대충 작화와 종합해서 본다면 암존이 무극신마를 죽인뒤에 혼전이 펼쳐졌고 그가운데 열두존자 중 두명의 도발로 인해 싸움이 났다는건데
일단 작중의 묘사를 보면 무극신마를 죽인뒤에, 거의 즉시 존자 둘의 도발이 시작된걸로 보임
이제 뇌피셜을 좀 보태서 정황상의 근거를 말해 보면
몇몇분은 무극신마와의 일전 이후 꽤 시간이 지나서 존자 둘과 붙었을 수도 있다고 하지만
무극신마와 붙은 지친 암존을 그냥 두고 시간을 줘, 회복할 틈을 준다는건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음
왜냐면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했다면 이전에 맞붙었어야지 지친 암존을 찾아간다는거 자체가 어불성설이고,
전쟁중에 사사로운 복수를 할 인간들이 그런 배려를 할꺼라고 보기 힘듬
게다가 작중묘사에는 2명이 같이 찾아간것으로 나오는데, 협공이 아닐지라도 정당한 승부를 원하는 위인들로는 보여지지 않음
다분히 복수하고자 지친? 암존을 찾아가 킬딸하려다 실패한걸로 보임
저는 이렇게 보는데 시간차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의 근거는 뭔가요?
그냥 시간차가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분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쓴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