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굉장히 회의적으로 보는데
2가지 이유정도 가있습니다
첫째로 만화내에 물리적 위치입니다
구휘는 지금 은거기인이고 실제로 강룡이 구휘가 있는곳에서 만둣집으로 오기까지 꽤 많은 시일이 걸림을 알수있습니다
소진홍이 진가령 엄마가 있는곳으로 가서 일처리를 하기까지 이틀정도 걸린것 같고
진가령엄마와 구휘가 은거한 곳까지도 꽤나 물리적 거리가 존재할꺼라 봅니다
지금 진가령이 막사평을 만나 몇화동안 진행된 내용은 반나절도 안걸린 시간 텀인걸 고려하면
차후 구휘가 때 맞춰 도착할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봅니다
둘째로는 막사평은 강룡이 죽인다는 점입니다
사천왕중 나온게 귀영뿐이라서 그런지 모든 사천왕을 귀영에 맞춰 해석하는 분들이 있으신거 같은데
귀영의 경우는 너무나 배신사건 이후로 개선된 삶을 살았기에
무조건 죽이지는 말라고 추정되는 사부의 유언과 강룡 개인의 동정심이 겹쳐져 귀영을 살려준것일뿐
막사평의 경우는 다릅니다
반드시 막사평이 강룡의 손에 죽을 운명이라는건 이성적인 독자라면 대부분 짐작하고 계실꺼라봅니다
따라서 구휘에게 기회가 안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밖에도 진가령엄마가 무림으로 진출할때 구휘의 도움은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왔을 가능성이 큽니다
진가령엄마 측근중 구휘의 끄나풀이 구휘에게 도움을 청하면 모를까 서로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할꺼라 보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에피에 구휘가 나온다면 남은 가능성은 막사평이 마교와 관련되있을 경우, 밖에는 보지 않습니다
전작의 주인공은 최대한 개입시키지 않는게 오히려 전작품에 대한 배려고 지금의 서비스컷 정도가 가장 적절하다고 봅니다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마교대전 후유증이 있는지 사실 불확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