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매일밤 눈물로 젖어버리는 나의 원게 생활
지쳤어 미퀴뿐인 세상 차라리 ㅆㅂ 카이도우를 빨아. 
샹빠따윈 필요없잖아 뉴비들이 뭘 배워 
올비들은 뉴비에게 미 > 샹를 강요해 
오다가 누군진 몰라도 미호크는 위대해 
원게의 규칙를 배우기 전에 미 > 샹를 배워 
뉴비들은 뭔 죄야 샹미 논쟁에 목이 메여 
한창 뛰어놀 뉴비들은 어울리지 못해
미 > 샹 사 > 대 도 > 루 로 > 조의 반복들 fuck that 
새벽 이라곤 달라질건 없더라 논쟁이 하루절반이상을 
차지해 원게란 뭐더라 
나도 샹크스를 빨고싶어 가끔은 샹크스 짤도 올리고 싶어. 
미퀴들은 늘 말해 샹빠들이 다한다고 너도 하면 똑같아진다고
나도 알아 다 아는데 숨이 막혀 죽겠다고 

막혀 난 숨이 막혀 논쟁에 갇혀 
살아가요 
원게 하라는 올비들의 말 다 거짓말 
그만해요 괴로워 

뉴비도 벌써 레벨 30이 됐지 
빨고싶은 캐릭터가 생겼다며 내게 말했지
- 저 샹크스 빨고 싶어요. 
- 야 요즘 개나 소나 다 미호크 빨고 그러는데 너는
왜 그러냐 
나도 모르게 그렇게 말해버렸어 
그렇게 말했던 미퀴가 제일 싫었었는데
걱정이 됐어 알잖아 미퀴 아니면 안되는 세상 
아무리 좆목충으로 걸러내도 끝이 보이지 않는 미퀴
이렇게 고생해서 좆목충 새1끼들 잡아도 걱정이야 
영정을 당하면 뭐해 다시 클론파는데..
그렇다고 츄츄가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아냐 
관리자가 관리를 잘 하는 것도 아냐 
근데 그거 알아? 논쟁에 대해 좆지1랄 해봤자
ㅈ같은 츄잉제도를 계속 탓해봤자
미퀴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좆목질 하고 있어.
한명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해 오늘도 단톡방을 파고 있어! 

샹빠는 츄잉 원게에서 자탈했다. 
원게에 남겨진건 유서와 삭제 된 게시물 뿐. 
샹빠들이 바랬던건 한가지였는데
그걸 못 지킬것 같아서 먼저 떠난다고 했다 

도대체 어느누가.. 어느누가 뉴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