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이라는 건
아카이누가 흰수염도 이기고, 흰수염 잔당도 혼자 막을만큼 강하다
마르코+비스타가 기습해도 생채기도 안난다, 검은수염 일당이 아카이누 한명보고 도망가는 걸 봐도 모르냐?
이러다가
샹크스가 아카이누 주먹 막고 아카이누 굳어버리고, 센고쿠 포함 해군 모두 동작그만 된걸 보고는
더 싸우면 해군의 피해가 커지니까 관둔거다, 센고쿠의 명령없이는 못싸운다
이런 소릴 하는걸 말하는거야
샹크스가 마르코, 비스타 기습에 멀쩡하면 샹크스>마,비 라고 할거면서 아카이누한테만 안되는 이유가 뭐냐?
이유가 뭐긴, 아카이누는 그 둘을 이길 실력이 안되니까 아니라고 하는거지, 마 비 둘다 대장에 근접한 실력자니까
마르코는 키자루랑 호각이고, 비스타는 미호크랑 호각인데 마르코, 비스타를 아카이누가 이길수가 있나?
샹크스는 그럼 왜 되냐? 왜 되긴, 아카이누가 샹크스 보고 날뛰다가 멈췄고, 해군도 샹크스 체면을 봐줬으니
누가 봐도 대장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니까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애당초 그런 장면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가정법으로 이중성 얘기하는 것부터가 문제임
샹크스=아카이누라고 생각하면서 샹크스>마+비는 되고, 아카이누>마+비는 안된다 이러면 이중성이겠지
근데 샹크스>아카이누라고 생각하면서 저런 부등호가 나오면 그건 이중성이 아니지
머리 나쁜애 이해시키기 진짜 힘들다, 사람들이 무조건 감정적으로 논쟁하는게 아니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