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이 나올때마다 의견이 많이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모리아와 싸웠을때 나왔던 기어2+기어3 동시 기술인"제트쉘"의 강화판이 나왔으면 하네요
이유는 838화에서 나왔듯이 기어4에 강화된 무장색에도 칼에 대한 공격은 여전히 단점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무장색 레벨에 따라 다르겠지만 앞으로 싸울 적들도 강할테고 칼을 쓰는 적은 무조건 조로가 상대한다는 보장도 없고
온전히 무장색으로 커버한다는것도 힘들고 칼과 같이 날카로운 무기를 쓰는 상대에 대한 파훼법 정도는 있어도 될것같아서요

1. 루치와 대결
- 표범으로 변해 루피를 물었을때 기어3로 튕겨냄
2. 어인섬 호디와 대결
- 호디가 물었을때 패기로 방어가 안됨
3. 838화 크래커와 대결중
- 무장색 입힌 칼로 공격 당함(무장색 레벨이 비슷하여도 고무와 칼은 상성)
4. 도플라밍고와 대결중
- 기어2(무장색+호크)는 가벼운 데미지

4개의 상황을 봤을때 기어2+기어3 조합은 상당히 시너지효과를 낼것같은데요
기어3에 단단함에 루피 패기정도면 어느정도 칼을 쓰는 적이나 어인족의 이빨 또는
앞으로 만나게될 동물계쪽의 날카로운 공격을 방어하기 유용할것같구요
기어2에 있는 스피드함에 묵직한 공격을 보완할수있겠죠

모리아에게  "제트쉘" 을 쓴 이후로 기어2+기어3 동시 기술을 쓰지 않더라구요
그때도 두가지 조합은 몸에 무리라고 하였고, 계속해서 몸에 무리가 가는 기술이 나오긴했지만
기어2, 기어3 하나씩 써도 어느정도 몸에 무리가 있는 상태였죠

2년후 각각 기술을 썼을때는 능숙하게 다룰정도로 레벨업 한듯 보였고 패기까지 다루니
앞으로 기어2+기어3 조합을 강화한 형태가 한번 나와주고 그 다음 열매 각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조금씩 나오면
루피 성장속도에 맞지 않을까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