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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작품들이 넷플릭스로 풀린 이유
사쿠야 | L:97/A:61 | LV267 | Exp.65%
3,522/5,350
| 0 | 2020-03-12 19:27:45 |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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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허프포스트 기사입니다.

https://headlines.yahoo.co.jp/hl?a=20200307-00010007-huffpost-soci

 

지브리가 넷플릭스로 풀린 이유, 스즈키 토시오가 밝히다. 
“영화 제작비를 이걸로 벌 수 있다”며 미야자키 감독을 설득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3월 7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토크 이벤트에 등단. 영상 배급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작품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는 것에 대해 “극장도 DVD도 중요하지만 저는 스트리밍도 중요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스트리밍 금지 방침을 ‘해제’한 것에 대해서는 “영화 제작비를 이것으로 벌 수 있다”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설득했다고 한다.

 

미야자키 씨에게는 “영화 제작비를 이걸로 벌 수 있습니다”

 

미타카의 숲 지브리 미술관의 첫 사진집 출판을 기념해 「HMV&BOOKS SHIBUYA」에서 개최 중인 사진전 ‘지브리 미술관 이야기’에 등단한 스즈키 씨. 토크세션이 열린 뒤, 넷플릭스 배포를 개시한 이유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넷플릭스는 2020년 2월부터 일본, 미국, 캐나다를 제외한 세계 약 190개국(한국 포함)에 21편의 지브리 작품 배포를 개시. 지브리가 디지털 스트리밍 금지 방침을 해제한 사실에, 인터넷상에선 놀랍다는 반응들이 나왔다.

 

미야자키 감독은 과거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의 전자기기에 부정적인 의견을 밝힌 바 있다. 스즈키 씨에 따르면 “영화 제작비를 이것(넷플릭스)으로 벌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지금 영화를 만들고 있는데, 굉장히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돈도 들어갈 수밖에 없죠. 그 영화 제작비를 이걸로 벌 수 있습니다, 라고 했더니 ‘(미야자키 감독이) 그럼 어쩔 수 없네요’라고. (웃음)”

 

“일단 미야자키 하야오는 (넷플릭스 등 스트리밍 서비스가) 무엇인지 잘 몰라요. 그는 PC도 쓰지 않고 스마트폰도 안 씁니다. 그래서 디지털로 스트리밍한다고 말해도 감을 못 잡아요. 자금 문제라고 할 수 있죠.”

 

왜 스트리밍 서비스를 단행한 것인가

 

또한 여러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 넷플릭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 시점에서 절대로 만들어질 수 없는 기획을 스트리밍 서비스측이 영화로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새롭게 영화가 만들어지는 일이 시작되고 있죠. 저는 그게 흥미롭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지금껏 영화를 만들어오던 회사가 절대로 만들지 않을 법한 기획을 영화로 만드는, 그런 일을 스트리밍 서비스측이 시작하고 있죠. 저는 그게 정말로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영화를 만드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극장도 DVD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는 스트리밍도 중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출처-익스트림무비 

 

즉 신작 제작비를 마련하기 위해서였다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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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호로쟝 [L:55/A:454] 2020-03-12 19:32:45
더 풀어..
조커 [L:45/A:549] 2020-03-12 20:00:24
넷플릭스 조오치
보라렘 [L:22/A:437] 2020-03-12 20:28:54
그렇군 제작비 벌어서 더 명작 만들어야지!!
팀바스커빌 [L:46/A:433] 2020-03-12 22:52:55
더 풀자
미역곰 [L:29/A:565] 2020-03-12 23:46:01
이거맞다
지브리가 디지니도아닌이상 더 팔아야지
녹차입니다 [L:48/A:508] 2020-03-13 01:19:18
더 좋은 작품을 위한 초석이라 생각해야죠
티베리우스 [L:36/A:604] 2020-03-22 13:46:52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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