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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를 봐도 전 카네키 인성이 그렇게까지 욕먹을만한지 잘 모르겠네요
커피두유 | L:0/A:0 | LV5 | Exp.80%
89/110
| 3 | 2015-12-13 02:34:02 | 8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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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야마 던진거.. 뭐 살리려고 던진거같아요.

카나에 이용?이야 카나에가 카네키한테 그리 큰 의미있던 존재도 아니었고

싸우던 상대인데. 애초에 이용하려고 내던진건지도 모르겠어요.

일단 그대로 있으면 츠키야마 구축각인데 그나마 살릴려면 던지는게 최선인거같아요.

이건 아직 진짜 살리려고 던진건지 죽이려고 던진건지 몰라서 보류이지만 일단 제생각은 그럼.

 

우리에한테 한말. 이건 그냥 폭언보단 충고개념이라고 봅니다.

우리에가 자기한테 징징대는게 왠지 자기 옛날모습 보는거같다고 해야되나 

정신차리라고 말해주는거같아요.

물론 엄청 독한말이고 시기도 잘못된거같지만요.. 

 

전체 스포가 나와봐야알겠지만 

일단 에토한테 비교하는건 좀 너무 나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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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o 2015-12-13 02:36:14
아무그래도 츠키야마한테는 카나에는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인데 옛날의 카네키였다면 이런짓은 안하고 구축하지말고 코쿠리아에 수감시키려하는게 사사키의 태도입니다.
카즈 [L:28/A:293] 2015-12-13 02:37:12
@icho
근데 후게자 즉시 구축 명령 떨어져서 그런 현실성 없는 판단할거같지는 않음
커피두유 2015-12-13 02:38:08
@icho
자기가 안죽이면 우이가 죽여도 이상할거없는 판이죠..
icho 2015-12-13 02:38:10
@카즈
48화쯤에 사사키가 츠키야마보고 얌전히 코쿠리아에 수감되라고 대사이미 쳤어요.
14th [L:32/A:305] 2015-12-13 02:38:44
@icho
팔 잘리기 전에 카네키는 죽이지 말라고 했는데 하이세는 갈등하고 있었으니 이 시점에서 코쿠리아 보낼 생각은 거의 없다고 봐야...
카즈 [L:28/A:293] 2015-12-13 02:39:24
@icho
카네키가 라고 중간에 적었어야하는데 깜빡함 ᆞㅅᆞ
icho 2015-12-13 02:39:56
@커피두유
확실히 선택하지못한시절의 카네키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나은수단을 썻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빼박 에토라고 생각하는이유는 타인을 이용한점과 남을 아무렇지 않게 상처입히는것입니다. 자신의 가치관을 남에게 주입시키는것도 그렇고 에토가 카네키보고 닮았다는걸러도 보아서 에토가 작가가 전하려는 말을 대신전한거라고 봅니다.
icho 2015-12-13 02:42:53
@14th
사사키는 말그대로 흑카네키의 선택하지 못하던 시절의 연장선입니다. 반대로 기억을 찾은 사사키가 카네키이기도 하지요.

만약 백카네키나 1부 흑카네키였다면 우이와 대치해서 자신을 희생시켜가면서 츠키야마만을 보냈을 거라생각됩니다. 카나에도 죽이지않으려 하고 말이죠
카즈 [L:28/A:293] 2015-12-13 02:36:18
야모리 명언만 안뱉었어도 논란은 없었을텐데

야모리가 구울 모자 죽인거에 분노하던 때랑은 확실히 다른거같긴 함
도넛홀 [L:8/A:25] 2015-12-13 02:36:58
전 이런 변화가 너무 좋아요.
1부 마지막 내면 묘사까지 생각하면 자기 스스로 억누르고 가식적으로 상냥함을 연기했단 건데
결국 그러는 와중에 스스로 몸하고 멘탈만 상하게 하고 뭐 하나 보답도 못 받았잖아요

예전처럼 돌아갈 바에야 돌직구만 좀 자제하면 이대로 쭉 가는게 차라리 나을 듯도 싶어요.
Amon 2015-12-13 02:40:37
과거의 카네키는 모자 중에도 선택하지 못해서 둘 다 죽였잖아요.. 지금은 츠키야마를 선택한거죠
무캉 [L:28/A:194] 2015-12-13 02:40:42
저도 카나에 이용하는건 카나에란 캐릭터가 카네키한테 별로 의미있는 존재는 아녔으니까.. 오히려 카나에를 통해 카네키에게 정을 떼게되면 츠키야마에게 있어서는 나은 일일테니까요
?Allen? [L:35/A:336] 2015-12-13 02:43:26
에토는 걍 자ㅓㅇ신나간 종자인뎈ㅋㅋㅋ
Machiavelli 2015-12-13 02:59:56
저도 지금 카네키 좋아요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버전의 카네키보다도 가장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격인 듯하네요
그동안은 머리가 좋으면서도 망설임이 너무 많아 상황을 최악으로 끌고갔으니까요.
감정보다 머리로 행동해도 결국 기다리는 건 지옥일 뿐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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