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즈 죽음은 카네키에게도 슬픈 상황일텐데 이기적이게도 카네키를 비난하는 우리에에게 일침 논거랑 둘다 죽거나 한 명만이라도 살 수있는 상황에서 어떻게는 슈라도 살린 행위 모두 어떠한 문제도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이건 인성을 깔게 아니라 그냥 애가 냉혹해 졌다고 봐야할거같음
카네키가 슈를 구하려는 의도로 던진거라면 야마리가 엄마랑 자식 중 누구를 구할지 선택하라는 장면이 떠오르내요(물론 카나에는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쓸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약간 다르지만). 지체하면 둘 다 죽기에 한 명을 골라야하는 상황. 이번에야 말로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봅니다.
카나에의 감정을 이용했다면서 욕하는 분들도 계신데
몇주 동안 자길 개패듯이 팬 적도 배려하면서 행동해야하는지.. 결과적으로 슈를 구하는 일 자체가 카나에에게도 최고의 결말이었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