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일단 에리 라는 여자애는 커여움.

뭐 진거의 가비 같은 느낌의 캐가 될거같기도해서 좀 블안하기도 하다만. 일단 생사부터 확인하는게 먼저일듯.

토마토도 하트 거꾸로 해놓은 모양에 꼭지에 꽃이 핀 느낌으로 그려서 커여웠다.

아니 근데 초인 시발 할머니가 안전벨트 잠시 안풀린다고 그걸로 빡쳐서 비행기 태우냐 시발 개연성도 없고 화를 낼 명분도 없는데 분노조절장애 새끼같음. 게다가 비행기 탄 사람들에게 민폐임.

그리고 동네 깡패 학생 아무나에게 막 초인의 주사를 주는 것도 실험이 목적인건지 갑자기 깡패가 초인이 됨. 초인의 힘이라면 일단 그 인성테스트라도 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사람 선별해야 하는거 아니냐 싶었음. 이렇게 남용될 걸 아는데 국가는 뭐하는 건가. 법적으로 초인의 힘을 허용하는 기준이라도 입법해야지. 시바 그냥 남용하면 범죄가 늘어나는게 아주 당연히 비일비재하지. 그러니 이런 만화는 말도 안됨.

 

주사

주사를 놓는다는 행위는 뭐 여러작품에서 몸을 강화하기 위해 투여한다 라는 클리셰로 볼 수 있음.  하지만 이거를 왜 총처럼 묘사하는지 이해 안감.

새머리가 초인이 되겠다고 내가 초인안되면 너랑 친구 못할거같다며 우는데 관자놀이에 갖다댐.

?????????의학적 상식 어디로감? 주사로 자살하니?

둘이 서로 주사를 갖다대는  느와르적인 묘사

물론 이건 좀 멋있었음. 작화도 그렇고 당연히 서로가 서로에게 겨누는데 멋있어보이지.  허나 주사 놓는데 그런 멋을 들여야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됨.ㅋㅋㅋ 왜 주사를 총처럼 묘사함??? 장르가 뭐야???? 어반 판타지? 느와르?  그리고 끝에 초인이 되는 것으로 각성... 도쿄구울에서 카네키가 각성하는 것과 유사함.....기시감 만땅!

 

초인

이거 그 새머리 주인공이 새를 닮아 그 특성가지고 초인 능력이 발휘되는 거 같은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의 개성 같은 느낌이 들었음. 어디서 본 거다 이거지.. 그리고 가면이 역병의사 가면 같았는데, 그거 그냥 도쿄구울 소재에서나 잘 쓰지 그러셨어요... 

 

작화

요번 작은 스이가 일부러 수려하지 않게 그리려고 작정한 듯 함. 아니면 애들 성장시켜서 점점더 수려하게 만들런지도 모르지. 근데 지금은 비호감임. 바가지 머리는 정의감 만땅인데 커여워서 안어울리고 새 닮은 앤 좀 뭐랄까..못생김.

그리고 :re초 중반엔 캐릭터에게 명암처리 많이 해서 입체감이 있었는데 요번엔 :re 후반부 처럼 캐릭터에게 명암보단 선으로 그림자를 묘사하고 명암을 안써서  :re 후반부작화의  조잡함이 고스란히 느껴짐. 칸 분배는 :re초 중반처럼 큼직하나 그럼에도 만화 내용 이해하려면 여러번 봐야 하는 단점이 있고 어느 페이지는 낙서수준이기도 함.

그 대마리 독수리를 닮았다는 주인공이 머리에 주사를 놓으며 울 때 그 작화 보고 와... 이건 낙서다 싶었음. 

 

너무 같은 작가라는 티가 남.

하얀머리 검은머리 조합은 카네키와 토우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듬. 심지어 검은머리는 한 쪽 눈을 가려서 더욱이.  도쿄구울 1부에서 카네키 켄이 리제와 데이트를 하기 전에 침대에 뭐입을까 고민하며 빵먹으며 누웠던 장면이랑  그 독수리 닮았단 주인공이 침대에 기대서 앉아있는 씬이 나오는것 마저 겹쳐보이고 공벌레 뇌절은 쇼타 백네키가 동충하초 드립을 하이세에게 했던 것에서 기시감이 느껴짐. 깡패가 연체초인이 되어 목이 쭉 늘어나는건 로쿠로쿠비 요괴랑 도쿄구울에서 피에로 멤버를 보는 듯함.

게다가 마지막페이지 초인으로 각성하는 모습마저  너무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