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스킬을 가진 킹프로테아는 그저 성장한다. 레벨이 상한에 도달해도 자신의 규격을 거대화하여 한층 더 레벨 상한을 설정. 이것을 무한히 반복한다. 킹프로테아는 자신을 복잡화하는 의지가 없고 단지 "마신다(=먹는다)"는 것에만 특화되어있기 때문에 비대화하면 전문지식을 이해할 수 없다. 결과 제어가 되지않는 자신을 다루기 어려워 분신(아바타)을 만들지 않고 단일의 에고로서 팽창을 계속하고 있다. 방치해두면 별을 붕괴해 우주레벨의 재앙이지만 이 무한증식때문에 우주가 멸망하는 일은 없다. 프로테아가 증식하는 스피드보다 우주가 넓어지는 스피드 쪽이 빠르기 때문이다. 

 

――――BB의 눈에는 언제나 처럼의 빛이 없다.

사악한 것 같지만 활력이 가득 찬 눈동자는, 지금 무기질한 기계로 되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이 진짜 교섭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지금의 BB는 장난이 아니다.

만약 거절하면, 그것 때문에 무엇을 당할지 알 수 없다……!

 

길가메쉬: 우주의 끝까지라니 선심은 좋구나. 그럼, 거절하면 우주를 멸망시키겠지?

그렇지 않으면 균형이 맞지 않는다?

 

BB의 말꼬리를 잡고 도발하는 길가메쉬.

……그 손은 이쪽의 지시가 있다면 바로 BB를 꿰뚫겠다는 자세였다.

 

그런 길가메쉬와 자신을 응시하며,

 

BB: 물론, 끝낼 겁니다. 당신이 길가메쉬와의 계약을 끊지 않으면, 모든 전원을 내리겠습니다.

 

우주를 멸망시키겠다고.

허세도, 비유도 아닌, 당연한 듯이 검은 옷의 소녀는 단언했다

 

BB: 지금의 저에게 마스터를 죽이는 권리는 없지만, 이 우주를 붕괴시키는 것은 가능합니다.

저를 포함해, 당신들을 끝내도 좋아요. 이건 최악이지만 최후의 수단입니다.

 

 

 

 

전뇌세계치면 킹프로테아는 우주만큼 커질수 있고 BB는 우파도 가능한데  이런거 다 따지면 게임 판타지  애들 스펙 미친듯이 상향될거다. 현실에서는 행성단위에만 노는 놈들이 전뇌세계에 우주  만큼 거대하고 우파한다고 그걸 또 스펙으로 친다는게 말이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