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르봄바가 27톤짜리라 무리
다만 25mt짜리라면 R-36 ICBM에 달고 쏘는게 가능해요
차르봄바가 54mt

'제 3차 세계대전.'
대통령이 짧게 대답하자, 그 곳에 있는 모두의 짧은 침묵에 의해 긴장감이 증폭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미국의 시나리오대로 사태가 진행됐다고 하기엔 어려워. 그렇기는 커녕, 주변으로부터 완전히 고립되었다는 느낌조차 들었지. 올레이는 거기서 무언가에 단념하고, 더욱 직접적으로 미합중국을 조종할 작전을 세우고 있었는지도 모르겠군.'

'사실, 그러한 것들이 깊이 관여한 일전에 일어난 큰 전쟁으로, 미국은 거의 고립된 신세가 되었지. 하지만 그것조차 행운으로 작용했어. 혹시 전쟁을 주도하는 진짜 흑막의 창끝이 이 미합중국에 향해졌었더라면, 수뇌부나 군 중앙부는 찍소리도 못하고 말살되었을 테니까. 깊고 깊은 방공호 속에 틀어박힌 채로 요술이나 저주 같은 정체모를 힘에 의해서 말야.'

미국은 3차대전에서 학원도시를 지원한 적이 없는데요
3차대전에서 아무것도 못한 미국이기에 신약에서 올레이가 그렘린이랑 손잡으려고 하면서까지 발악한겁니다

뭘 좀 알고 말하시는게?

최소한 장비 운용하는 놈들은 인도적으로 놀았음
실제로 뒷공작 하던놈들은 따로 움직였는데

다굴 맞아봤자 하루면 조지고도 남습니다

학원도시의 주 전력인 렌사, 카자키리 두개만으로 충분히요

현대와 달리 마술사가 포함되며 그 전세계는 학원도시내에서도 카미조를 적으로 돌린 세계인데요
추가적으로 화력만으로도 현대와 넘사벽으로 차이가 있는데 뭘로 비교하신지좀

장기전을 갈 이유가 없습니다 현 시점에선 적어도

혼자 소설쓰지마시고요
학원도시에 지원 해줬다는 구문 자체가 없다고요 ㅎㅅㅎ

실제 수치 200년 이상이랬나그렇게 공개됬음



그렇지, 원래【스카이 바이 파이어】는 이쪽 세계의 네브라라는 기업이 '50년 후의 실현을 목표로 개발하던 기체'이니까. 학원도시란 100년 후, 200년 후를 앞서가는 기술이 있는 세계와 이어진 것으로 '존재하지 않으면 이상한 것' 으로서 세계가 실체화시킨 걸지도 모르지. 뭐, 여왕에 맞추기 위해 우주의 공주님이 선택됐단 거지』
츠구모야의 말에 카구야는 지구에서 봐서 뒤집힌 모양으로 뜬 채 어깨를 으쓱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