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또 어떻게보면 그 절망적인상황에서 자신을 구원해준게 아샤고 주변에 아는사람이 단한명도없는상태에서 아샤가 그때 당시에는 유일하게 믿음을 주던 인물이니까 저럴만도함 가장믿었고 기대었던 사람이 사실은 자신을 가장 나락으로 빠트리고 죽이려고까지했던 사람이니깐 그리고 갑작스레 저리 심리변화가일어나는것도 솔직히 리즈가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있던것도 원인이라봄
본심이 어떻든 항상 어떤상황에서든 진실로웃고있지않는 웃음으로 대처했으니까요 일종의 자신이 처한상황에대한 자기합리화잖아요?
그런 리즈의 모순된점을 진심으로 알아준 란은정말 ㅠㅠ

솔직히 초반에 알아서 디지든가 말던가..
하더니 이름하나 듣고 그이름을 가졌으니 그살려준다..
솔직히 이소리 들으면 도움줘도 의심이 안가나..
의존적이더라도 리즈가 마을사람들에대해 만일의 가능성을 두고 방황하는거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텐데
아샤가 애들살아있는거 속이고 그런거에 급 빡돌정도의
배신감이 들만한지 의문..
게다가 아샤를 믿는 동기도 ..
리즈 바보같이 착해도 자라온 환경에 문제는 없잖아요..
근데 어딘가 나사빠진애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