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진짜 진지하게 쓰는글인데요... |
익명 | 0-0 | 2013-04-26 01:54:14 | 787 | |
이제 21살이 벌써 되버린 여자입니다
전 태어날때 부터 심장이 조금 안 좋게 태어났어요
어릴때 친구들 처럼 뛰어놀지도 못하고 진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얘 처럼 약만 먹고 살았어요
공부는 상위권이여서 좋은 고등학교 갔고 대학교도 이름 있는 곳을 갔습니다.
그런데 병세가 요즘 많이 안 좋아졌어요 아마 점점 병원신세가 늘을듯 싶습니다.
지난 학기 까지는 다니고 이번 학기는 쉬기로 했습니다.
음 제가 본격적으로 말하려는 고민은 2가지 인데요
첫번쨰는 어...남자 얘가 고백(?)을 해서 받았습니다... 그런데 말씀드렸다시피 몸이 안 좋아져서
괜히 걔한테 폐가 갈까 싶어서 헤어지자 말하려하는데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두번째는 제 나중얘기인데요
지금은 알바를 하면서 돈을 몹고 있는데 돈도 거의 병원비로 다 나가고 그렇고 해서
앞으로는 부모님에게 신세를 조금 지더라도 병원치료를 받을지 아니면 제가 제 돈으로 병원비를 할지....
그리고 대학은 어쩔지....
아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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