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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알콜중독을 겪어보신분들 답변좀..
익명 | 0-0 | 2012-08-28 22:50:35 | 6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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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무두살인 남잔데

 

제 상황이 절박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도대체 엄마가 술만 들어가면 인격이 변하면서 폭언과 폭력을 씁니다.

 

아빠랑 엄마랑 이혼한지는 7년 정도 됬고, 그 후 엄마가 하루 벌어 하루먹고 사는정도입니다.

 

제 딴에서는 츄잉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게임대신 하고 있지만서도, 하루가 조용히 끝날거같은 예감이 들면 항상 이런일이 발생해서

 

저까지 우울하네요..

 

어린 학생분들도 많은데 이런글 써서 죄송하지만... 저 나름대로 정말 절박하여 써봅니다...

 

제 나름대로 술안먹었을때 대화로 풀려고해도 도대체 대화가 도무지 통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으신 츄잉 분들도 계실거같아서...

 

겪어보신분들 쪽지나 댓글로 제가 지금 당장에 어떡해야 하는지 해답좀 주세여...

 

진짜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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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시인 [L:11/A:316] 2012-08-30 21:38:28
어머니가 왜 술을 드시게 되는지 이유를 어떻게든 알아내셔야 해요, 일단은.
만약 직접 듣는게 힘드시다면 전문 상담가님께 부탁드려도 되구요.
그렇지만 일단은 어머니께서는 고민이나 힘든 걸 말할 수 없는 것 때문에
술을 드시게 되시는 걸거예요...
어머니 직장에서 무슨 일이 있으시거나 하실 지도 모르니
어머니 친구분들께 여쭤보든가 하셔서
어머니와 대화를 해보세요.
대화가 가장 중요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은예린 2012-09-02 12:18:05
잠시 휴학후. 일을 해서 가정일좀 도와주시길....

어머니께서 이혼후에 별로 안해본 일을 늦은 나이에 시작하시느랴고

밖에서 많이 욕먹고 비아냥 을 들으셨을것으로 예상됩니다.

7년이나 지났는데도 상황이 별로 나아지지 않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실꺼예요.

사실...여자분 30넘어서 이혼녀가 구할수있는 직장은 월급이나 일터의 조건이 별로 좋지못한곳입니다.
자제분께서 돈을 벌러 조금이라도 보태시고 이제 나도 벌테니까 엄마는 쉬엄쉬엄 일해요 라는 말한번 해드려보세요.
중독이 금방 사라지지는 않지만 술취한 상태에서도 자제하려고 애쓰실겁니다. 그러다가 나아지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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