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칠무해에 가입했던 자들을 보면

크로커다일은 과거 사황 흰수염에게 패했던 적이 있었고

미호크는 샹크스와 무승부

징베는 에이스와 무승부

모리아는 카이도우에게 패배했죠.

도플라밍고와 헨콕, 검은수염은 잘 모르겠네요. 일단 검은수염은 에이스를 잡았지만요

그래도 칠무해의 일원들은 신세계에서 영향력이 강한자들이었지만 그들중 몇몇은 사황에 원한을 가진 자들도 있습니다. (패배해서 말이지요.)

그렇게 보면 약간 객관적이지 못한게 됩니다.

언급되지 않은 걸로 따지자면, 님에게도 약간의 실수가 있는 것 같군요
미호크가 사황이 될 실력이 있는데 안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시키기 때문입니다.
또한 칠무해가 사황보다 약하다는 근거도 없지요.

검사의 승부에 있어, 패기도 들어갈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과거 샹크스와 미호크가 호각으로 싸운 걸 보아, 둘의 스피드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다고 유추
해볼 수 있죠.
그렇게 되면 견문색을 써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누가 더 빨리 예측하냐의 싸움이 됩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칠무해간의 격차 말입니다.
만약 오다선생님께서, 칠무해간의 격차를 생각 하시지 않았다면,
징베가 모리아를 한방에 쓰러뜨릴 수 있게끔, 원고를 작성하시지도 않았겠죠.

비록 전장에서 모리아가 징베에게 맥없이 당하는 장면만 연출됬긴 했지만 그건 분량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라고 봅니다. 결과적으로 모리아는 쓰러지지 않았죠.

그 후로도 크리엘과 전투를 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처음 모리아가 등장했을때 자신의 그림자를 이용해서 위치도 바꿔가며 루피의 공격도 회피했죠. 하지만 전장에선 그 능력을 사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전력으로 싸웠다 볼수도 없는것이구요. 그러니 격차를 알 수 없는겁니다.

무엇보다 징베의 경우 바다에서의 힘은 배로 강해지기에 장소에 따라 칠무해들간의 실력차는 바뀌게 되겠지요.

하지만 좀더 눈여겨 보아야 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플라밍고가 정상결전이 끝나고 모리아를 공격할때 이런 말을 합니다.
"넌 칠무해로서 너무 약하다"
즉, 기존의 칠무해멤버들간의 격차가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볼 수 있죠.

또한, 그 당시 모리아와 징베가 싸울 때, 바다가 아닌, 얼음대지였습니다.
즉, 어떻게 보면 육지라고 할 수 있죠. 즉, 징베한테도 그렇게 썩
유리한 상황이 되지 않았습니다.

얼음바다와 그냥 바다는 차이가 크니까요..
징베가 루피데리고 아카이누에게서 도망칠때의 장면을 보면 알 수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