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좀 봤다하면 대부분 알고있는 애니,애니 추천좀 해주세요~ 하면 꼭 나오는 애니인 <플라네테스>를 소개할까합니다.

 

 SF 애니메이션하면 뭐가 먼저 생각나시나요?
 미래에 아마 나올것이다 하는 요소들의 사용으로 인한 화려한 이펙트,화려한 전투씬이 먼저 떠올려지지 않으신가요? 

 하지만 이 애니메이션은 당신의 생각을 박살내줄만한 매우 흥미롭고 참신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플라네테스를 간략하게 말하면 SF요소가 가미된 드라마 정도 되겠군요.

 우주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좀 더 재밌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재밌게 볼수있습니다.

 

 

 

 배경은 2075년, 우주의 쓰레기(데브라)가 많아져 문제가 생긴 시대가 배경입니다. 

 스토리는 그 데브라를 처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구요.

 우주나 과학에 관심이 있으신분이면 현재 지구주위의 얼마나 많은 우주쓰레기들이 떠돌아다니는지 아실겁니다. 간략하게 이게 생기는 요인은 폐기된 인공위성,우주쓰레기나 운석등에 의해 부숴진 인공위성,우주쓰레기와 우주쓰레기가 부딪혀서 만들어진 또 다른 우주쓰레기가 현재 지구 주위에 떠돌아다니는 우주쓰레기들 입니다. 

 

 

잠깐 애니 내용이 아닌 현실의 이야기로 넘어갈까합니다.

 

 

 

이게 현재 지구주위에 있는 우주쓰레기들이며,

 

 

위의 사진들은 현실에서 우주쓰레기에 부딪혀서 부서진 인공위성의 유리창의 사진입니다.

이처럼 현재에서도 우주쓰레기는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입니다.

 

이걸로 짐작할수있습니다. 플라네테스에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근미래의 사람들의 이야기라는걸 말이죠.

 

짤막하게 말하면 고민거리인 우주의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의 이야기.

광범위하게 말하면 사람은 우주를 개척해나가고 그 우주에서 벌어질 수있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입니다.

 

1기에선 데브라과의 이야기를 다루고있으며

2기에선 우주비행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차이냐라고 생각하시면, 둘 다 우주비행사입니다만. 2기의 내용이 좀 더 광범위한 내용이 됩니다.

(이 애니는 26화 애니메이션으로 2쿨짜리 애니메이션입니다.)

 

스토리를 설명하자니 네타가 되어버리고, 그러면 특히 드라마의 경우에는 그러면 재미가 없어지잖아요.

그래서 애니를 보기전에 알아두면 더 깊게 애니를 볼수있는 간략한 상식이였습니다.

근미래에 생길지도 모른다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수있을지도?

 

 

 

- 사진은 네이버캐스트 우주쓰레기 에서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