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글의 주제는 '해군대장과 천룡인은 서로를 싫어한다'입니다. 
 

   가끔, 원피스를 보시면 해군이 성지 마리죠아에 있는 장면을 보게 되실겁니다. 

 

    칠무해의 회식이나... 아니면 후임을 정하기 위해 모여 회의하는 장소로써 말입니다.

 

    그런데 그런 성지 마리죠아에 그런 만남 외에도 해군과 세계정부간의 모임도 있지 않을까요?  

 

    해군과 세계정부는 서로 공생하는 관계이니....  가끔은 만나겠죠.   

 

    그런데 그런 만남에는 당연 서로 각층의 간부급이 모여야 맞당합니다.

 

    해군에서는 중장,대장,원수들이고 세계정부에서는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천룡인이나 오로성.. 이겠죠.

 

    그런 모임에서 무엇을 얘기 할까요?

 

    뭐 여러가지 많이 있겟지만.. 천룡인이 해군대장을 꾸짖을 때도 있을겁니다.     

 

    천룡인 曰 하찮은 인간이 천룡인 한테 대든다 해군 대장은 제 때 출동을 안하고 뭐하냐! ( 내가 그래도 너보단 위다 )    

 

    이런식으로...  당연히 천룡인 입장으로써 보면 해군대장도 하나의

 

    하찮은 인간에 불과하니.. 이런 말도 서슴치 않고 할겁니다. 

 

    여기 있는 이 사진 마지막 부분에서

 

 

    

 

 

    " 너를 붙잡지 않으면 천룡인이 시끄러워서 말이야 " 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는 그 성지 마리죠아에서 천룡인이 자신들에게 성질을 내던 것을 생각해 내뱉은 말일 겁니다.

 

      키자루 본인도 그래도 오랜 세월 열심히 능력을 쌓아 대장자리까지 올랐는데 신분만 믿고 나대는

 

      천룡인이 한번 부르면 개처럼 뛰어 가야 하는 현실이 가슴 아플 겁니다.

 

      이는, 키자루가 아니라 대장 전체가 다 그럴겁니다. 

 

      아카이누는 악 그 자체를 싫어합니다. 그러기에 에이스와 흰수염이 죽어

 

      싸움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해적을 끝까지 뒤쫒습니다.  

 

       아오키지는 지금까지 등장한 것으로 볼때 굉장히 착한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인간을 노예로 삼고, 지나갈때 엎드리지 않기만 해도

 

       그냥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악질 천룡인을 좋아할까요? 

 

       당연히 싫어할겁니다. 하지만 보고 있을수 밖에 없는 것이죠.

 

       키자루는 루피를 죽일 기회가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루피를 잡지 않습니다.

 

        그는 2년전 루피가 천룡인을 건들였다는 말에 웃었습니다. 그리고 자진해서

 

       루피를 잡으로 가겠다고 하고는 온갖 시간을 질질 끌다가 놓쳐버립니다. 

 

        그는 루피를 잡지 않으면 세계정부의 눈 밖에 나 후일에 있을 차기 해군원수의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것을 알겁니다. 그럼에도 잡지 않습니다.   

 

       이 점으로 볼때, '아 해군대장은 천룡인을 싫어하구나' 라고 생각됩니다.

 

      

 

     

 

     

         결론 1 해군대장은 천룡인을 싫어한다.

                2 천룡인도 해군대장을 싫어한다.

                3 키자루는 해군원수자리까지 포기할정도로

                  천룡인을 싫어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