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잠자리입니다. 이번 연구글은 약간 정리가 안될수 있으나, 전부 읽으시고 정리를 읽으시면 이해가 더 잘 되실듯합니다.
그리고 이번 연구글은 잇신이 시바가문의 당주이다. 라는 가설을 세워놓고 쓰는것입니다.
우선, 지금까지 나온 4대귀족을 봐볼까요? 쿠치키가문과 시호인가문 이 둘의 가문만 나왔을뿐 현재 다른 두 가문은 나오지도 않았죠. 특히 시호인가문은 천사병장번이라는 역할까지 나왔던것에 비해 쿠치키가문은 그저 4대귀족이다. 이런것 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런데 4대귀족이라고 불리우는건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권력이나 재산, 강함등과 같은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제 생각은 4대귀족의 선발이유는 호정13대 즉, 정령정에 중요한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대귀족을 정하는건 아마 중앙46실이겠지요. 중요한 전력이 4대귀족이 된다는 첫번째 이유는
바로 시호인 가문입니다. 시호인 가문은 대대로 천사병장번이라는걸 도맡아 했었는데 이 천사병장이라는게 하늘에서 내려진 도구를 뜻하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우키타케가 쌍극을 봉인할때 썻던것도 천사병장이며, 이치고가 쌍극으로 날라갔을때 쓴것도 천사병장입니다.
아마 하늘이란게 영왕을 뜻하는것이며, 0번대중 누군가가 만들었던것이었을겁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게 센쥬마루겠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게 추측을 뒷받침해주는 이유는 시호인가문이 몰락하지않았다는겁니다. 이건 천사병장이랑 관련이 있을듯합니다.
시호인 가문은 110년전 가주가 도망갔습니다. 그것도 반역이라고 나오지요. 그런데 시호인가문은 아직도 4대귀족으로 남아있네요? 보통 가주가 반역을 하고 110년동안 안돌아오면 몰락하기 마련이지요. 하지만 아직도 4대귀족입니다. 이 이유는 아마 천사병장이 남아있기때문일겁니다.
'천사병장이 남아있고, 가주는 다음 사람이 하면 되며 천사병장번은 할수 있으니까' 아마 이런 이유로 4대귀족을 유지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이게 시호인가문의 경우입니다.
하지만 이건 억측인게 그렇다면 왜 시바가문은 몰락했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우선 전 이 의문을 해소하기전에 잇신이 시바가문의 당주라는 가설을 세워놓고 하겠습니다. 잇신이 시바가문의 당주라면 모든게 맞아떨어집니다. 당주가 도망갔으니 당연히 가문은 몰락하고, 정령정에서 쫓겨났을것이다. 라는게 성립되지만, 앞의 시호인 가문과는 너무나 다르지요. 시호인 가문은 당주가 110년동안 도망쳤는데 4대귀족이고, 시바가문은 당주가 도망쳤는데 30년도 안되서 쫓겨납니다.
여기서 잠시만 다른 얘기를 하겠습니다. 이치고가 썼던 최후의 월아천충 이것의 조건은 뭘까요? 참백도와의 인연을 끊는것만으로 배울수 있다면 모든 대장급이 배울수 있었을겁니다. 당시의 이치고는 일반대장급이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대장급은 최후의 월아천충을 배울수 없죠. 그럼 여기서 월아천충의 정의부터 볼까요?
'참격을 날리는 순간 내 영압을 먹고 칼 끝으로부터 초고밀도의 영압을 방출시킴으로써 참격 그 자체를 거대화하여 날리는것' 이게 월아천충의 정의입니다.
다른 사신들은 이런 월아천충을 사용할수 없지만, 유일하게 잇신은 사용할수 있죠. 거기에 잇신은 이치고의 아버지이며 시바가문의 당주, 거기에 최후의 월아천충역시 잇신과 이치고만 사용할수 있다. 즉, 월아천충을 사용할수 있어야만 최후의 월아천충을 사용할수 있다. 라는건 이미 작중 나온 사실이며 연구글에서의 근거로도 나옵니다.
그럼 이제 여기서 본론을 얘기하겠습니다.
월아천충은 시바가문의 당주인 잇신과 그의 직계자손인 이치고만이 사용할수 있단점, 그리고 잇신이 도망가자 시바가문이 몰락했단점을 봐서
'최후의 월아천충은 시바가문 당주의 직계자손만이 쓸수 있으며, 그것이 전 5대귀족으로 선발될수있었던 점이다.'
제가 처음에 말한 4대귀족의 조건은 정령정의 중요한 전력이라고 했습니다. 그 근거가 엄청난 전투력의 쿠치키가문이나, 천사병장의 시호인가문이었죠.
시호인가문이 4대귀족으로 남아있을수 있던 이유인 천사병장이 남아있으면 시호인가문은 가주가 도망쳐도 다음 가주가 천사병장을 지키면됩니다.
하지만, 만약 최후의 월아천충이 이유였던 시바가문의 당주였던 잇신이 도망간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최후의 월아천충은 당주의 직계자손만 쓸수 있었던 것이었는데, 그 당주가 자손도 없이 사라진다면 시바가문은 더이상 5대귀족으로 남아있을 이유가없죠. 왜냐면 최후의 월아천충을 쓸수 없고, 그 최후의월아천충을 쓸수 있는 가주가 반역을 일으킬수도 있으니 5대귀족에서 탈락됬을것입니다. 중앙 46실은 윤리가 아니라 자신의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기떄문에 가주가 도망가든 말든 그 가문이 자신들을 지킬수 있다면 상관 없었을겁니다.
그렇다면 만약 시바가문의 자식이 둘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아마 첫째에게만 최후의 월아천충을 알려줄겁니다. 그래야지 당주로 선발되니까요.
그러면 여기서 자연스럽게 잇신이 시바가문의 당주라는게 전부 맞아떨어집니다. 물론 처음 전제부터가 가설이기떄문에 설득력이 떨어질수도 있지만, 거의 완벽히 맞아떨어집니다. 다른 얘기를 좀더 하자면, 아마 이번에 잇신이 최후의 월아천충을 사용할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연구글을 요약하자면,
1. 4대귀족이나 5대귀족으로 선발되는 기준은 정령정의 중요한 전력이 될수 있는가문이다.(엄청난 전투력의 쿠치키, 천사병장의 시호인)
2. 설령 가주가 반역을 했더라도 그 가문의 전력이 유지된다면 그 가문은 4대귀족이나 5대귀족으로 남아있을수 있다.(천사병장이 남아있던 시호인)
3. 최후의 월아천충은 시바가문 당주이 직계자손만이 쓸수 있으며, 그것이 5대귀족으로 선발됬던 이유이다.
4. 자손이 없던 잇신이 도망가자 최후의 월아천충을 쓸수 없는 시바가문은 몰락했다.
5. 잇신은 시바가문의 당주이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할 부분있으면 말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