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연구글을 보니 두 사람이 아카이누의 승리인지 흰수염의 승리인지 싸우고 있더군요.
제가 방금전 정상결전을 정독하며 하나하나 흰수염과 대장들에게 초점을 둔 결과.
정상결전의 흰수염은 완전히 해군대장의 아래였습니다.
자 지금부터 정상결전 당시 흰수염과 대장들에 대해 알아보죠.
정상결전 당시 흰수염은 스쿼드에 인해 배에 칼빵을 맞은 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날뛰던 흰수염을 막은자는 '해군대장' 아카이누 -
아카이누는 흰수염의 공격을 막고 그대로 전투에 돌입합니다.
결투를 펼치고있는 흰수염과 아카이누입니다.
지병에 의하여 쓰러지는 흰수염.
아카이누에게 공격을 허용하고 맙니다.
그리고 연달아 해군의 공격을 받는 흰수염.
그리고 이 이후에 아카이누는 어디갔는지 보이지 않습니다.
흰수염은 해군 잡병들을 상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후.
해군대장 키자루가 흰수염의 행동을 저지합니다.
그리고 흰수염에게 공격을 한방 먹이는 키자루.
키자루의 빛이 흰수염의 몸을 뚫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탈출한 에이스를 아카이누가 죽입니다.
흰수염 해적단의 대대장에게 다굴을 당하는 아카이누입니다.
그리고 연달아 화검의 비스타, 불사조 마르코에게 협공을 받는 아카이누.
아카이누는 루피를 죽일려고 하지만 마르코가 그를 저지합니다.
-바로 다음컷-
막아선 마르코를 공격하고 있던중에 흰수염이 뒤에서 공격을합니다.
아카이누의 대사를보니 흰수염이 있는것을 확실히 몰랐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흰수염의 분노의 주먹이 아카이누에게 작렬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흰수염에게 역공을 가하는 아카이누.
흰수염의 머리의 일부분을 날려버립니다.
하지만 흰수염은 그 부상에도 무릅쓰고 아카이누를 마저 공격합니다.
아카이누 사카즈키는 흰수염의 공격을 받고 절벽 아래로 떨어집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아카이누는 리타이어 됬을까요?
아닙니다.
밑의 사진을 보시죠.
보시다시피 절벽아래는 물.
물은 능력자에게 정말 치명적이죠.
하지만 아카이누는 떨어지던 도중에 땅속을 녹이고 우회해 왔습니다.
여기서 대장과 흰수염의 싸움장면은 끝입니다.
한참전 아오키지와 흰수염이 싸우는데 죠즈가 뛰어들어서 아오키지의 옆구리를 친것 외엔 대장과 흰수염의 대치는 이게 끝입니다.
아카이누가 떨어져서 우회해서 올라오는 도중에 티치가 끼어들어 막타를 친것이죠.
그후 아카이누는 올라와서 이완코브, 징베등을 차례로 무찌르고 루피를 죽이기 직전 샹크스에게 저지당하죠.
-정상결전 당시 대장과 흰수염의 대치를 보면 대장이 우위를 차지했다.
-흰수염이 아카이누에게 유효타를 먹인것은 아카이누가 마르코를 공격하고 있을때 뒤를친것.
(이 상황을 현실에 도입해 보자면 A가 C와 무기를 들고 싸우고 있을때 B가 야구방망이로 A의 뒤통수를 친것)
-그 공격에도 아카이누는 반격을 해서 머리의 일부를 날리고 흰수염의 다음공격에 당해 절벽으로 떨어졌지만 리타이어 되지 않았다.
이정도로 요약할수 있겠네요.
물론 칼빵전이면 달라졌겠죠.
하지만 정상결전때의 흰수염은 완벽히 '해군대장' 아래입니다.
여러분, 해군대장은 사황에게 꿇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해군대장은 사황과 같이 해적왕의 마지막 관문으로 묘사되어왔고.
해군의 최고전력, 나아가 세계정부의 최고전력입니다.
대장이 너무 무시받고 있길래 올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하지만 해군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중장진이죠.
마르코, 죠즈, 비스타, 밴 배크만 같은 사황 고위간부진을 커버해줄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