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저게 폐지임 ㅇㅇ 기능 자체를 없애면 복지 받아야할사람도 못받게되니. 홍준표도 여가부 산산조각내서 걔네 업무 보건복지부같은데로 이관시킨다고 했었음 ㅋㅋ 그동안 저년들이 할거없으니까 다른 부서꺼 훔쳐온게 하도 많아서

대신 인사를 어케 박아넣냐를 봐야할듯 부서 이름만 바꾸고 내용물이 그대로면 좆된거니까

그렇다기엔 해체를 안 시킴 권한만 줄어드는 것일뿐 하는 일은 그대로 (어차피 여기저기서 여성 가족 관련 업무 넣은 거라 어딘가는 분명히 있어야 할 것들이라 업무에 관해서 달라질 것은 없음)
이렇게 할 거면 여가부 개혁안 내놓는 게 더 빠름

행정안전부는 5일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관련 기능을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로 두는 안을 골자로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축소이전시키는게 아니라 '폐지' 후 관련 기능을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로 둔다잖음. 여가부가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워낙 많은 일들을 훔쳐와서 지들 건수올리는데 사용한거라 이 기능들 자체를 없앨 수는 없다는게 골자임. 미혼모 지원같은거 누군가는 하긴 해야하잖음? 근데 그걸 여가부에서 좆대로 하는게 아니라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하부기관인 새로운 본부에서 담당한다는 내용인거임.

당연히 이 본부 주요인사들이 몇년동안 여가부에서 깽판치던 년들 그대로면 안되겠지만, 반대로 인사들 바뀐 다음 그동안 해오던 역차별, 비혼주의, 동성애 조장같은거 안 하는거 확인되면 그제서야 안심할 단계가 되는 거
우리가 여가부 폐지하라하는건 저런 비상식적인 것들을 멋대로 해대기 때문인거지, 미혼모나 위안부피해자할머니들 지원해주는건 아무 상관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됨
지금 다 끝났다고 안심할 순 없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건 맞음 아무튼 해체 안시켰다고 벌써부터 징징댈건 절대 아님

여가부 개혁 이건 권력은 그대로고 파일럿만 바뀌는거라 임시방편임
애초에 여가부폐지한다는 말 나온 이후에 여가부에서도 이젠 잘할게요 하면서 내부개혁하겠다 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주잖음

그러니까 폐지 후 복지부 산하에 관련 부서로 보내는 게 아니라 '본부'를 둔다잖음 사실상 '부'가 '본부'가 된다는 건데
'부' 급에서 담당하는 것을 '본부'가 감당 가능하겠음?

각 부서별 크기에 맞게 배치해 놔야 추후 예산 편성 및 권한 부여를 하죠

이번 정부조직법에서 보훈처가 보훈부로 격상할 때도 그에 맞게 예산 편성 및 권한이 커질텐데
여가부가 본부로 되기만 하면 문제가 생기죠

청소년, 가족, 양성평등, 권익증진 기능은 보건복지부로 가서 담당하는데 고용 기능은 아예 고용노동부로 이관하니까 그만큼 일이 줄어들고 덩치도 줄어드는게 당연한거아님?? 무슨뜬구름잡는소릴하고있음 ㅋㅋㅋㅋ 애초에 얘네 할일없다고 남의꺼 뺏어서 하던 애들인데 사지분해해서 그거 되돌려주는거임
그리고 윤석열 이전에 여가부 조지자 말했던 애들도 폭주하는 새끼들 꼴보기싫으니까 조지자고 한거지 여가부가 담당하던 정상적인 기능까지 통째로 없애버린다는 소리가 아니었는데;

우리가 여가부한테 화난건 걔네 정상적인 기능 때문이 아님. 지원 받을 사람은 받아야지. 근데 '가족'부 답게 출산 문제 해결해보라고 예산줬더니 동성애, 비혼주의나 퍼트리고 있고 역차별로 젠더갈등만 존나 일으키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같은 사람들은 쌩까버리고 지들 회식비로 다 써버리니 이건 문제가 심각하잖음. 원래 취지대로 정상적인 기능만 했으면 여가부 폐지 소리 나오지도 않았음

물론 인사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어도 현상황에서 말할 수 있는건 이거임. 옛날엔 지들끼리 도장 꽝꽝 찍고 좆대로했는데 이제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컷할수있단거. 무엇보다 민주당이랑 여성계가 벌써부터 입에 거품물었다는게 효과가 있다는 확실한 증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