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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출신 배현진 “부자 회사니 전용기 안 타도 어려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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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22-11-10 20:55:28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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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오는 11일 예정된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에서 MBC 취재진을 전용기에 탑승시키지 않기로 결정한 가운데,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MBC가 자산이 많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통해 순방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배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 등 그 어느 정부보다 언론에 적극적인 정부이기에 언론 통제라고 하기엔 MBC도 궁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재 자체를 불허한 것이 아니고 전용기 탑승만 제공 않겠다는 것이니 순방 취재에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올봄 대통령 인수위가 있던 통의동에서 작은 소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브리핑룸에서 방송을 통해 장관 후보자들을 취재진들과 국민 앞에 소개하고 내정자들 각자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그 뒤엔 이른바 백브리핑이란 이름으로 브리핑룸 밖에서 후보자들이 취재진들의 잠시 개별 질문을 받는 시간도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백브리핑은 기자분들의 취재 편의를 위해 질답 녹음을 허용했지만 오디오 비디오 자료는 쓰지 않기로 모든 언론사와 합의된 상태였다”라며 “그런데 MBC만이 유일하게 이 약속을 깨고 한동훈 장관의 답변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녹화해 스트레이트에 방송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주 기초적인 취재 합의 사항을 일방적으로 깬 MBC 측에는 인수위와 타 언론사 간 협의를 통해 일정한 페널티가 주어졌다”라며 “이번의 경우는 그 간의 숱한 왜곡, 편파 방송 등을 시정하고 재발 방지해달라는 요청을 일관되게 묵살해 온 MBC 측에 정부가 고심 끝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른 언론사들이 취재 욕구나 능력이 떨어져서 합의 사항을 준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MBC 또한 잘 알 것”이라며 “취재진들의 이른바 1호기 동행은 세계 각국 정상과 만나는 대통령의 외교의 여정 면면을 국민들께 전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서의 취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에 “각 언론사들과의 합의에 기반한 최소한의 신뢰와 존중으로 취재편의를 제공하는 것이지 언론사 타이틀 달았다고 받는 당연한 좌석은 아닌 것”이라며 “MBC가 자산이 많은 부자 회사이니 자사 취재진들이 편안하게 민항기를 통해 순방 다녀오도록 잘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첫 동남아 순방 출국을 이틀 앞둔 9일 MBC 출입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

 

대통령실은 “전용기 탑승은 외교·안보 이슈와 관련해 취재 편의를 제공해오던 것으로, 최근 MBC의 외교 관련 왜곡·편파 보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취재 편의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 MBC는 자막 조작, 우방국과의 갈등 조장 시도, 대역임을 고지하지 않은 왜곡, 편파 방송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어떠한 시정조치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번 탑승 불허 조치는 이와 같은 왜곡, 편파 방송을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부연했다.

 

앞서 MBC는 지난 9월 21일(현지시각) 윤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비속어를 하는 모습을 최초 보도했다. 보도 영상에는 윤 대통령이 행사장 현장을 빠져나가면서 박진 외교부 장관에게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하는 듯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를 두고 MBC는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미 대통령)은 X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달았다. 그러나 대통령실은 ‘바이든’이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이 XX’ 역시 미국 의회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니라 우리 국회를 향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MBC는 별도 입장을 내고 “언론 취재를 명백히 제약하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MBC는 “전용기 탑승을 불허할 경우 MBC 취재기자들은 대체 항공 수단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현장에서 취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발

뭔 어디 초딩들끼리 싸우는것도 아니고 씹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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