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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 대통령,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원투표 100%가 낫지 않냐” 사석 발언
크림동 | L:57/A:533 | LV101 | Exp.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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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22-12-15 20:48:33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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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민의힘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비중을 현행 70%에서 100%으로 올리라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최근 사석에서 이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이 사석에서 전당대회 룰(규칙)을 변경할 거면 (당원투표 비중을) 100%로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취지의 언급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권 관계자도 “대통령이 (당원투표) 100%를 언급한 건 맞다”며 “여론의 추이를 보고 100%로 할지 90%로 할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친윤석열계 당권주자들 사이에 당원투표 100%로 가야 한다는 발언이 갑자기 나오는 배경에 이러한 윤 대통령의 의사가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지난 12일 부산 당원을 만난 자리에서 “100만 책임당원 시대에 걸맞은 정당민주주의를 구현해야 한다”며 당원투표 확대를 시사한 바 있다. 김종혁·김행 비대위원도 개인 의견을 전제로 당원투표 100%로 가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유럽이든 미국이든 전당대회 의사 결정에 여론조사를 채택한 나라는 세계 어디에도 없다”며 “전당대회는 당원의 총의를 묻는 자리지, 국민의 인기를 묻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당원투표 100%로 가야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비대위는 오늘부터 정당민주주의를 확고히 하는 전당대회 개최방안 논의를 시작한다”며 “정당민주주의에 충실한 전당대회 룰 개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비대위 직후 ‘한 달 전에는 당원투표 비율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 생전 못 들어본 것이라고 하지 않았냐’는 취재진 질문에 “그때는 잘 몰랐는데 최근 보니까 책임당원 수가 79만명에 이른다”며 “다가오는 전당대회 시점에는 100만 당원 시대가 개막하지 않겠나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대표를 뽑는 선거는 당원에게 오롯이 돌아가는 게 맞다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며 “이제는 당원 민주주의, 정당 민주주의를 바로 세울 때가 되지 않았나. 그것이 100만 책임당원 시대에 걸맞은 일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당 지도부가 당원투표 비율을 100%나 90%로 높이려는 것은 유승민 전 의원 같은 비윤석열계 당권주자를 당선되지 못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앞선 여권 관계자는 “(당원투표 비율이) 90% 정도만 돼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초선과 재선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각각 간담회를 열고 당원투표 100%로 의견을 모았다. 이인선 의원은 초선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앞두고 룰을 바꾸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극소수 의견이 있었지만 그 외 모든 참석자들이 당원 비중을 확대하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며 “100% 당원(투표)으로 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였다”고 말했다.

 

정점식 의원은 재선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선 의원들은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원 뜻에 따라 당 지도부가 구성돼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 의견일치를 봤다”며 “대다수 의원들이 당 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100% 당원의 뜻에 따라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가 있을 시기 (책임당원 수가) 10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며 “100만명이라면 일반 국민의 의견이 그중에 충분히 녹아들어 있다”고 말했다.

 

이새끼는 진짜 하루하루 레전드를 갱신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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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 2022-12-15 21:48:41
날먹충마인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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