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단독] 檢 “우병우 전 수석, ‘대장동 원년멤버’ 변호사였다” 진술 확보
크림동 | L:78/A:405 | LV104 | Exp.95%
1,995/2,090
| 0 | 2023-01-17 20:48:35 | 53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링크 https://v.daum.net/v/20230117150002202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 2014년 ‘대장동 원년 멤버’ 정영학 회계사와 정재창씨의 변호인으로 활동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당시 대장동 사건이 처음으로 수면 위로 불거졌는데, 우 전 수석이 이들에게 법률적 조언을 해줬다는 진술이다.

 

16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2014년 초 수원지검에서 대장동 사업 금품로비 사건을 조준하기 시작하자 정 회계사는 정씨와 함께 우 전 수석을 찾아가 면담을 하고 도움을 받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원지검은 대장동이 LH 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한 부동산 개발업체 씨세븐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했다. 정 회계사와 정씨는 씨세븐에서 자문단으로 일했다.

 

현재 대장동 수사팀은 우 전 수석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성남시장 시절 불법 정치 자금 의혹에 대해 일찌감치 알고 있었다고 한 대장동 일당들의 진술에 주목했다고 한다. 이에 남욱 변호사와 정씨 등이 정 회계사가 우 전 수석을 변호사로 선임한 적이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우 전 수석이 청와대로 간 이후에도 연락을 주고 받았을 것으로 추측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고 한다.

 

앞서 검찰에서 남 변호사가 우 전 수석이 2014년 7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만났다는 진술한 적도 있다. 정 회계사 녹취록에 따르면 2014년 6월 남 변호사는 “검찰 위에서 청와대에서 오더 떨어졌대요. 이재명이 잡으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만배 형님 도움이 절실해요”라고 덧붙였다. 한달 뒤 남 변호사가 정 회계사와의 통화에서 “만배 형님이 우병우 비서관”이라고 말하자, 정 회계사는 “거기가”라며 잠시 머뭇거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우 전 수석은 대장동 주요 피고인들과 일면식도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 그는 본지에 ”옛날에 검찰에서 수임료 부분에 대한 조사를 다 했는데 아무것도 안나왔다“며 ”김씨를 비롯해 대장동 관련 모든 사람들을 모른다. 알았으면 벌써 50억 클럽에 이름이 나왔을 것이다. 1원 한 장 받은 적 없다“고 말했다. 또한 “변호사로 활동하던 1년 동안 맡은 모든 사건에 대해 수사가 들어가면서 계좌 추적도 했는데 사실이라면 진작에 조세범처벌법 위반으로 처벌 받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병우가 여기서ㅋㅋㅋㅋ

다시 깜빵들어가야겠는걸?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잡담] 찢조차 거르는 [4]
후부키 | 2023-01-20 [ 182 / 0 ]
[잡담] 김정은 뷔페식 반미였네 ㅋㅋ [2]
용문귀등환 | 2023-01-20 [ 207 / 0 ]
[잡담] “민노총 간부들, ‘사업-부부관광’ 적고 호텔방서 北지령 받아” [6]
마호로쟝 | 2023-01-20 [ 1414 / 6 ]
[잡담] 이재명 술마실때 누가 김성태 바꿔줬다는데
악마의열매 | 2023-01-20 [ 137 / 0 ]
[잡담] 펠로시 패싱이나 바이든 날리면은 병신 짓이였지만 [7]
후부키 | 2023-01-19 [ 763 / 4 ]
[잡담] '尹 발언' 감싸는 국힘…"이란은 깡패국가 지목된 곳" [40]
크림동 | 2023-01-19 [ 212 / 0 ]
[잡담] 악재 쌓인 한·이란관계 'UAE 발언'에 출렁…'대사 맞초치'까지 [1]
크림동 | 2023-01-19 [ 131 / 0 ]
[잡담] 실내마스크 졸업 임박…30일부터 안에서 안 써도 된다
크림동 | 2023-01-19 [ 133 / 0 ]
[잡담] [단독]이화영은 “받은 적 없다”던 법인카드, 김성태 “부지사 때도 계속 제공”
크림동 | 2023-01-19 [ 82 / 0 ]
[잡담] 나경원 측 "오해 안 풀리면 대통령께 죄송하다고 이야기할 것"
크림동 | 2023-01-19 [ 171 / 0 ]
[잡담] 간첩들 사실
악마의열매 | 2023-01-19 [ 83 / 0 ]
[잡담] [바이든정부 반환점] ④ '中 부상' 전방위 견제…우크라종전 해법찾기 '난제'
인간맨 | 2023-01-19 [ 53 / 0 ]
[잡담] “윗선 지시”…국정원, 2018년엔 파악하고도 덮었다 [2]
유이 | 2023-01-19 [ 149 / 0 ]
[잡담] 대표선을 당원투표로만 정하는게 문제는 아니지 않나... [16]
용문귀등환 | 2023-01-18 [ 173 / 0 ]
[잡담] 우크라 키이우 외곽서 헬기 추락…내무장관 등 16명 사망(상보)
인간맨 | 2023-01-18 [ 89 / 0 ]
[잡담] 이재명이 김성태를 모르는건
악마의열매 | 2023-01-18 [ 80 / 0 ]
[잡담] 문재인이 좀 더 독하게
악마의열매 | 2023-01-18 [ 68 / 0 ]
[잡담] 나갔다 하면 ‘논란’…되풀이되는 尹대통령 ‘순방 잔혹사’
크림동 | 2023-01-18 [ 88 / 0 ]
[잡담] 日지식인들 "韓재단 대납 납득 못해… 가해 기업은 한푼도 안 내"
크림동 | 2023-01-18 [ 134 / 0 ]
[잡담] "UAE의 적은, 하고 한 템포 쉰다...尹 화법, 정정의 메시지"
크림동 | 2023-01-18 [ 69 / 0 ]
      
<<
<
301
302
303
304
30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