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愁
한 하 운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죽자고 살아보자던사람.
만나보자고 찾던 사람.
한번은
만나봤어야 할 사람이였지만
어쩐지
망설였던 사람.
세상과 문둥이는 너무나 담이 높아
얼마나 얼마나 많이 울어서 무너뜨려야 할 담이 높아
서로 길이 헛갈리누나
이제 그 사람을 찾아 온
천리땅 대구(大邱)길은
경(慶)
그 사람은 가고
허전한 여수(旅愁)는
그런대로 사랑했던 까닭인가.
여수(旅愁) - 한하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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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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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愁
한 하 운
이 세상 다할 때까지
죽자고 살아보자던사람.
만나보자고 찾던 사람.
한번은
만나봤어야 할 사람이였지만
어쩐지
망설였던 사람.
세상과 문둥이는 너무나 담이 높아
얼마나 얼마나 많이 울어서 무너뜨려야 할 담이 높아
서로 길이 헛갈리누나
이제 그 사람을 찾아 온
천리땅 대구(大邱)길은
경(慶)
그 사람은 가고
허전한 여수(旅愁)는
그런대로 사랑했던 까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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