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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간다 - 김억
에리리 | L:60/A:454 | LV154 | Exp.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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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9-08-17 00:15:19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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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로다.

봄이다. 

 

밤만도 애달픈데

봄만도 생각인데 

 

날은 빠르다.

봄은 간다. 

 

깊은 생각은 아득이는데

저 바람에 새가 슬피 운다. 

 

검은 내 떠돈다.

종소리 빗긴다. 

 

말도 없는 밤의 설움

소리 없는 봄의 가슴 

 

꽃은 떨어진다.

님은 탄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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