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 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눈사람 여관 - 이병률 |
깜짝이야
| L:17/A:594 | LV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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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데는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없다. 라고 말하는 순간
말과 말 사이의 삶들이 아프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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