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 김영랑 |
에리리
| L:60/A:454 | LV164
| Exp.80% 2,633/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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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돋쳐 오르는 아침날 빛이 빤질한
은결을 도도네.
가슴엔 듯 눈엔 듯 또 핏줄엔 듯
마음이 도른도른 숨어 있는 곳
내 마음의 어딘 듯 한 편에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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