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에리리 | L:60/A:454 | LV201 | Exp.23%
954/4,030
| 0 | 2020-03-10 18:00:48 | 111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 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 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 하나를 갖고 싶다.


마음 어두운 밤 깊을수록

우러러 쳐다보면

반짝이는 그 맑은 눈빛으로 나를 씻어

길을 비추어 주는

그런 사람 하나 갖고 싶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5/댓글2
[시 문학] 다 그렇고 그럽디다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1 [ 134 / 0 ]
[시 문학]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에리리 | 2020-03-10 [ 111 / 0 ]
[시 문학] 사랑 그대로의 사랑 - 유영석
에리리 | 2020-03-10 [ 136 / 0 ]
[시 문학] 빗물 같은 정을 주리라 - 김남조
에리리 | 2020-03-10 [ 367 / 0 ]
[시 문학] 고독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0 [ 96 / 0 ]
[시 문학] 겨울 나그네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0 [ 110 / 0 ]
[시 문학] 겨울 까마귀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0 [ 99 / 0 ]
[시 문학] 북에서 온 어머님 편지 - 김규동
크리스 | 2020-03-10 [ 301 / 0 ]
[시 문학] 북간도 가는 길 - 민 영
크리스 | 2020-03-10 [ 97 / 0 ]
[시 문학] 북(北)쪽 - 이용악
크리스 | 2020-03-10 [ 131 / 0 ]
[시 문학] 벌레처럼 살다가도 행복해라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0 [ 104 / 0 ]
[시 문학] 봄이 가고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0 [ 86 / 0 ]
[시 문학] 여름날의 추억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0 [ 89 / 0 ]
[시 문학] 비가 - 유하
에리리 | 2020-03-09 [ 131 / 0 ]
[시 문학] 분홍강 - 이하석
에리리 | 2020-03-09 [ 172 / 0 ]
[시 문학] 봄을 기다리는 마음 - 신석정
에리리 | 2020-03-09 [ 886 / 0 ]
[시 문학] 북 - 김영랑
크리스 | 2020-03-09 [ 197 / 0 ]
[시 문학] 부인근로대 - 노천명
크리스 | 2020-03-09 [ 138 / 0 ]
[시 문학] 부두에서 - 김춘수
크리스 | 2020-03-09 [ 201 / 0 ]
[시 문학] 보고싶은 아버지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09 [ 73 / 0 ]
      
<<
<
236
237
238
239
24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