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나태주

에리리 | L:60/A:454 | LV201 | Exp.31%

1,258/4,030

| 0 | 2020-03-12 21:34:01 | 115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나태주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사랑한다는 말

차마 건네지 못하고 삽니다

사랑한다는 그 말 끝까지

감당할 수 없기 때문

모진 마음 내게 있어도

모진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나도 모진 말 남들한테 들으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기 때문

외롭고 슬픈 마음 내게 있어도

외롭고 슬프다는 말

차마 하지 못하고 삽니다

외롭고 슬픈 말 남들한테 들으면

나도 덩달아 슬퍼지기 때문

사랑하는 마음을 아끼며 삽니다

모진 마음을 달래며 삽니다

될수록 슬픈 마음을 숨기며 삽니다

개추

추천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시 문학] 갈대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4 [ 83 / 0 ]

[시 문학] 파도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4 [ 85 / 0 ]

[시 문학] 창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4 [ 81 / 0 ]

[시 문학] 봄이 오면 보고픈 사람이 있습니다.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4 [ 73 / 0 ]

[시 문학] 절대고독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4 [ 81 / 0 ]

[시 문학] 사랑은 끝없는 선택입니다 - 조성태

에리리 | 2020-03-13 [ 84 / 0 ]

[시 문학] 사랑할 때 너무나 사랑할 때 - 김현

에리리 | 2020-03-13 [ 82 / 0 ]

[시 문학] 사랑의 상실 - 김재진

에리리 | 2020-03-13 [ 129 / 0 ]

[시 문학] 가을비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3 [ 95 / 0 ]

[시 문학] 도심속의 아파트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3 [ 71 / 0 ]

[시 문학] 노동자의 일과 - 변종윤

순백의별 | 2020-03-13 [ 81 / 0 ]

[시 문학] 비 - 한용운

크리스 | 2020-03-13 [ 80 / 0 ]

[시 문학] 비 - 정지용

크리스 | 2020-03-13 [ 1102 / 0 ]

[시 문학] 붉은 구름 - 장석남

크리스 | 2020-03-13 [ 83 / 0 ]

[시 문학] 보석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3 [ 122 / 0 ]

[시 문학] 무등차(茶)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3 [ 87 / 0 ]

[시 문학] 만추의 시 - 김현승

사쿠야 | 2020-03-13 [ 101 / 0 ]

[시 문학]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 나태주

에리리 | 2020-03-12 [ 115 / 0 ]

[시 문학] 사랑은 - 김남주

에리리 | 2020-03-12 [ 102 / 0 ]

[시 문학] 사랑하는 사람에게 - 김재진

에리리 | 2020-03-12 [ 112 / 0 ]


	회원가입 \| 분실찾기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