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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의 노래 - 민병관
유희나 | L:53/A:231 | LV31 | Exp.35%
221/630
| 0-0 | 2020-04-03 01:20:08 | 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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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푸거푸 토했더니 내장이 다 헐었고
 
노안이 왔는지 한 뼘 앞은 뿌연 안개
 
쓰거운 회오리바람 붕대처럼 감겨드네
 
 
한랭전선 남하(南下)로 온 몸엔 버짐 일고
 
오래도록 앉지 못해 외다리가 비틀린다
 
언제쯤 살뜰히 누워 따순 햇살 안아볼까
 
 
외국 간 살붙이들 행방도 모르는데
 
느닷없는 지진 탓에 쿵-하고 넘어져서
 
바다로 귀화를 할까 산으로 망명할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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