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로에서 만난 휴게실
메뉴 그윽한 길거리 찻집이다
동전 세 닢의 행복
당신과 나 둘만을 위한 티타임
활력 샘솟는 시간표
걸친 체면들 훌훌
다 벗어놓고 싶은 날
아무 곳이면 어때
찻길과 인도를 나뉜 경계
턱진 벤치가 화폭 속이다.
가을이 뒹구는 망중한
입맞춤한 입술과 종이컵 사이
둘만의 화법이 뜨겁다.
길거리 커피타임 - 박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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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별
| L:60/A:585 | LV106
| Exp.81% 1,731/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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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만난 휴게실
메뉴 그윽한 길거리 찻집이다
동전 세 닢의 행복
당신과 나 둘만을 위한 티타임
활력 샘솟는 시간표
걸친 체면들 훌훌
다 벗어놓고 싶은 날
아무 곳이면 어때
찻길과 인도를 나뉜 경계
턱진 벤치가 화폭 속이다.
가을이 뒹구는 망중한
입맞춤한 입술과 종이컵 사이
둘만의 화법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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