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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에서 - 박얼서
순백의별 | L:60/A:585 | LV107 | Ex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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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 2020-05-09 00:49:06 |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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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탕을 찾았다
걸치고 있던 일상사(日常事)
훌훌 벗어 던진 후
상념(想念)속 깊숙이 몸을 담근다

말마디의 상처를
칫솔질하고
잘못된 행실 구석구석을
비누칠한다.

일상(日常)을 씻겨낸
거품덩어리들이 속죄양처럼 떠돌다
다시 일상 속으로 사그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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