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공을 뛰쳐나온 결기
살짝 접어 감춰두고
바람처럼 다가 선 들녘
모진 세월을 짓밟혀
굳은살 박혀버린 땅
수탈에 마름질까지
그 천한 위세마저
불타 없어진 들판에
서로 몸 부비고 일어선
동포애 벼 이삭들아!
만경들판에서 - 박얼서 |
순백의별
| L:60/A:585 | LV108
| Exp.9% 206/2,170
|
동공을 뛰쳐나온 결기
살짝 접어 감춰두고
바람처럼 다가 선 들녘
모진 세월을 짓밟혀
굳은살 박혀버린 땅
수탈에 마름질까지
그 천한 위세마저
불타 없어진 들판에
서로 몸 부비고 일어선
동포애 벼 이삭들아!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