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고몬이 사람들을 자신의 권속으로 만들려고 하자 하준일행이 막으러 갑니다.
하지만 주연 완전체들은 드라고몬에게 당하고 이걸 호버에스피몬이 매운 과자를 먹여 정신차리게 하고 카노바이스몬의 그란노바를 하늘로 쏴서 드라고몬의 안개를 걷어버립니다.
이후 시리우스몬으로 진화해 드라고몬을 제압하지만 아직도 드라고몬은 덤비려 하고 갑자기 나타난 게이트로 사건은 해결됩니다.
크틸라몬이 블랙가트몬을 데려오면서 도운 것으로 블랙가트몬은 하준에게 테블릿을 보여주고 하준이 서명하자 하준의 아빠인 성일과 테리어몬조수가 등장하게 됩니다.
직후 갑자기 불이 다 꺼지며 세계가 어둡게 변하고 디지몬들도 자신들의 세계가 사라진다고 직감하며 슬퍼하는 걸로 마무리됩니다.
이제 결말로 향하면서 온갖 떡밥의 중심인 은성일이 직접 등장했네요.
다음화에 디지몬 세계로 간다고 하는데 어떨지 기대되네요.
저는 재밌게 보고 있고 이제 결말이 다가오면서 스케일이 커져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