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뭔 소진홍이 파천명륜공을 막았다는 헛소리하는 놈이 있어서 이해시켜주기 위해 글쓴다.
만화를 보면 파천명륜공이 중력을 다루는 기술이라는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파천명륜공은 중심부에서 아주 강하게 작용하는 기술이고, 흡입력이 작용하는 기술로, 퍼져나가는 염화철쇄경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고 보는게 타당하다.
강룡이 스스로 기술(파천명륜공) 사용 도중에 공력을 회수했다고 하는데, 아마 회수하지 않았으면 염화 철쇄경이 저렇게 바깥으로
세어나가지 않고 저 좁은 범위 안으로 완전히 회수되어 당간은 짜부라져서 죽었을거다.
ㅇㅋ? 외각으로 퍼져나간 주백색 화염은 강룡이 파천명륜공 시전중에 공력을 회수하여, 당간의 염화철쇄경을 모두 봉쇄하지 못하고 남은 여파가
조금 바깥으로 퍼져나간걸로 볼 수 있다.
아오... 같은 만화를 보고 같은 묘사를 보고 같은 대사를 보는데 어찌 저렇게 받아들일 수 있지? 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 작가님 묘사가 어떻게 봐도 내가 설명한게 맞아 떨어지는데 뭘 어떻게 만화를 보면 파천명륜공의 기운이 바깥으로 퍼져나가는걸로 생각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아니 애초에 양정학이 "아니, 파천신공이다.." 라고 말할때 외각으로 퍼져나가는 기운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 중심부를
보고 파천신공이라고 확신하잖냐? 바보인가? ㅋㅋㅋㅋ 그리고 주변에 쩌리1은 주변으로 퍼져나가는 주백색 기운을 보고 염화철쇄경이라고 말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