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의 원내 정당 [ 정의당 ] 의 홍보 영상이 일본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표절 의혹이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 8월 27일 공개된 '정의당' 공식 홍보 영상이, 일본 애니메이션 [ 크로스로드 ] 를 트레이싱 했다는 소식이 나왔다고 하네요.
'너의 이름은' 으로 국내에도 유명해진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 와 스태프가 만들어낸 '수험생 응원 영상' 이 원본이라고
합니다.
구도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장면이나 인물 등장도 너무 비슷해서 유저들은 보자마자 '트레이싱 영상'임을 눈치챘다고 하네요.
이 사실이 퍼지자 '정의당'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사과문이 공지되었다고 합니다. 인터넷이 보편화된 '미디어 시대' 인 만큼 이런
표절들로 망신이 당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듯 싶네요.
( 크로스로드 원본 영상 )
원문출처 : K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