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시마 vs 그림죠는 일단 제대로 된 싸움도 아니었고 츠키시마는 꽤 여유롭긴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노이트라급과 그림죠급은 차이가 줜나 큽니다. 당장 그림죠급이던 이치고는 4번 해방 검은세로 한대 처맞고 날아가는 급인데 노이트라급이면 4번도 아니고 3번 상대로 상처 정도는 입히고 진다고 합니다. 5번과 6번 차이는 상당합니다. 그리고 야미는 영압 절반이라고 해도 만로화의 필살기격인 검은 월아에 기스가 난 정도인데 뱌쿠야 경엄 평타에 얼굴 뜯겨나갔습니다. 차이가 꽤 큽니다. 애초에 쿠보가 야미가 0번에 걸맞게 강하다는 근거로 켄파치랑 뱌쿠야에게 중상입힌 전적을 거론했다는 점에서 쿠보 머릿속에서 뱌쿠야가 어느 정도의 강캐인지 위치가 나왔다고 봐야 합니다.

아니 일단 중요한 건 서폿을 했든 뭘했든 그림죠 수준도 안 되는 허접이면 최대 분노 상태의 야미에게 처맞고 서있을 수가 없어요....그림죠 수준이 4번 해방에게 검은세로 한방 맞으면 뻗는 레벨이란 걸 생각해 보시면 그림이 나올 겁니다.....그리고 진짜 그런 놈이면 쿠보가 저런 식의 말을 할리도 없고요. 뱌쿠야는 엄연히 천타만으로 7번 노해방이랑 비볐습니다. 이치고가 시해로 7번은 커녕 10번 상태 야미보다도 한참 아래인 프리바론 에스파다 따위에게 털렸다는 걸 상기해 보시길....아란칼편 뱌쿠야는 쿠보가 그냥 지 ㅈ대로 겁나게 상향시킨 상태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2년 뒤에 최소 노이트라급인 츠키시마도 1:1로 이겼을 거고요

노이트라가 3번 상대로 상처 정도는 입히고 진다는 거 혹 소설에서 밝혀진 내용인가요??

정확히 말하면 노이트라급으로 강해진 그림죠가 할리벨과 싸우면 져도 이빨 정도는 박아놓고 진다는 식으로 나왔습니다

그건 쿠보가 묘사를 안해줘서 정확하게 알 순 없지만
야미는 공격에 몰빵하고 스피드는 버린 놈이라서 비교적 스피드 타입에 속한 뱌쿠야가 잘 선전한 편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