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영도보다 차갑다는 게 현실적으로 묘사하기가 참 곤란한 부분인데
추상적인 개념까지 동결시키는 수준이면 만화적으로 그 이상의 빙결능력을 나름 표현해낸 것 같음

사실 절대영도는 차갑다의 개념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모든 분자활동이 정지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건데 쿠보의 처참한 이과지식으로 그만....

그냥 영압이 좌지우지한다고 봐야함

예를 들면 석두영압 영하 50도>>>루키아 영압 절대영도

그게 아니면 뭐 여기 세계에는 현실세계 상식선에선 통하지 않는 절대영도 이상의 뭔가가 더 있다고 해야함

윗분들 말처럼 절대영도는 약간 이론적 개념인데 쿠보가 그걸 처참한 지식으로 가져다써서..
제 생각에는 빙륜환은 빙설계 최강이라는게 얼음과 관련된 전반적 부분에서 가장 넓고, 루키아는 약간 온도 내려가는 측면에서 좁고 깊은 게 아닐까요?
빙륜환 자체도 능력은 얼음량 많은 것뿐이라서 다른 모든 얼음 참백도보다 상위호환이라기보단 얼음측면에서 능력치가 루키아는 2/1/1/6면 빙륜환은 5/5/5/5 라는 느낌 같아요

영압차이 , 즉 화력차이가 아닐까 싶은디

같은 냉장고라도 화력 쌘게 더 잘 얼리는 것 처럼

순수 온도 보다는 그 스케일의 문제가 크다고 봐요. 근데 기능 정지 같은 건 얼음을 핑계로 갖다 붙힌 다른 특수능력이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