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아카이의 번호로 전화를 거는 키르를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은 진, 설붕인가요? 라는 것을 많은분이 잘 답변해주셔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코난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보름달과 미스터리 편에서 검은조직 칼바도스, 베르무트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칼바도스 죽고 베르무트가 코난을 인질삼아서 아카이한테서 벗어납니다.
근데 여기서 아카이가 "백미러만보고 가솔린탱크를 쏘다니 대단하군" 다음에 조디가 "인질이 있는데 그럴때가 아니잖아* 이럽니다. 그리고 아카이는 "차키정도는 빼두도록 해." 이러고 걍 갈길갑니다.
마치 아카이의 태도는 코난이 걱정되지않는다는 듯 했어요. 이건 당시 아카이가 코난을 잘 몰라서 그런걸수도있지만, 아카이는 작중에서 여러번에 걸쳐 '민간인 배려' 차원을 많이 언급했습니다. 그냥 코난이 어에되든말든 신경안쓴다는 것은 아카이랑 잘 맞지않습니다. 그때 아카이가 잡혀간 코난에 무심했던건 어떻게 이해하면 되나요. 마치 코난이 무사할것임을 확신하는 눈치같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