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은 완성된 것이 아닙니다. 피스코는 하이바라가 어려지는 모습을 보고, 하이바라의 부모가 기뻐할만한 진전이라고 했죠. 이 표현은 약이 완성되지 않았다는 뜻이며, 그럼에도 어려지는 것이 진전이라고 할만한 성과라는 뜻이 됩니다.

즉, 약을 먹고 흔적도 없이 죽는 것은 약의 부작용이고, 어려지는 것은 약의 목적은 아니지만 진전이라고 할만한 성과입니다.
다만 이 '진전'은 검은조직에 보고되지 않았으므로, 이러한 진전이 있다는 것을 검은조직은 모르고 있는 상태죠.(베르무트 제외)
약이 완성되지 않았으므로 베르무트가 이 약을 먹지는 않았을 겁니다. 젊음을 유지하는 이유, 또는 어려진 이유는 다른 것에 있는 거죠. 베르무트가 어려진 이유가 약이라고 할 지라도, 그 약은 검은조직의 약이 아닙니다.

전 그게 죽이려고 만든건줄 알았다가 여기와서 다른사실 알았네요 ㅋㅋ..

진은 아포톡신이 사람 죽이는 약으로 착각했을수있어여..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다른 의견과도 중첩일수도..)
아포톡신이라는게 원랜 진시황이 찾았다던 불로불사의 약초를 모티브로 만들어서
돈많고 어느정도 권위있는 사람들에세 비싸게 팔 목적으로 만든건데
진은 그게 사람하나 죽이는 약인줄알고 신이치한테 먹은거죠..
그러나 그게 부작용이 일어나 지금의 코난이 생긴거고여..
이걸 아는 사람들이 몇 안되는데 그중 베르무트, 하이바라(미야노 시호), 코난이 알고있는거고여..
그리고.. 아포톡신4869의 4869가 좀 신경쓰이는게..
원판기준 400화에서 란이 코난의 폰 비번을 풀때 폰의 비밀번호가 4869였습니다.
이역시 떡밥일텐데 4869라는 숫자가 단순 말장난일지 아님 뭔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