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 공부하기 싫어서 던만추 다시 읽고 있는데 8권이 일상편 같지만 외전 및 본편 떡밥이 생각보다 많았네요.
파룸의 구혼 챕터에서 리베리아한테 답하는 핀이 "요즘같이 언제 파밀리아를 위해 싸우다가 죽을지 모르니"라고 하는게 처음 읽을땐 왜 그런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외전 7권 떡밥..
뭐 많이들 아시겠지만 바바리안은 이단아였고 그 지하수로는 크노소스로 연결 무려 12권 신회의 결과도 스포--불냉
+)9권 부분 번역 읽고 에다스 마을 축제를 다시 보니까 벨 시점과 아이즈 시점 둘다 보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ㅋㅋㅋ
근데 두 시점 모두 그 장면 한해서 극 민폐였던 헤스티아에 의해 강제 종료.. 춤추는거 다시 보고싶었는데 말이죠
ㅋㄹㅉ님 블로그에 부분번역있어요
http://blog.naver.com/uhm11/221039879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