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양왕이 한단 정예병을 이목에게 내줄 가능성은 제로라는 계산이 있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과거 둔류 반란편을 보면 조나라 곽개의 측근인 요가가 창문군 라인의 첩자였다는 소개가 나왔던 적도 있죠.

정예한단병 안나와도 전멸각인데 들어갔다는건 이목이 진나라 첩자라는거죠
순수수가 견융성으로 돌아간 것도 이상하고 기수가 몽념한테 쩔쩔매고 있는 것도 그렇고
수상한 점이 한둘이 아니라는

ㅋㅋㅋㅋㅋ 진나라 업 공방전 숨은 1등공신은 이목이죠 ㅋㅋㅋㅋㅋ

아니 애초에 주는거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요
현조왕과 이목은 사이도 안좋고
왕위 계승문제탓에 정치전 벌어지고 있어가지고
형사조직해서 병사도 필요하고 없음 암살판
그리고 진짜 빼버리면 왕전 속공으로 업 말고 한단 함락해요

한단병 내보낼수가없음
사이안좋은 국가2인자한테 주변군대도 충분한데도 왕도수비군을 달라고한다??
이건 대놓고 반역하겠다는거
아니면 이목이 부장들 개 ㅄ이라는걸 알고 그걸 커버치려면 병력이 더필요하다는 계산이었을수도..

무슨소립니까 상대의 머릿수가 중요한게아니라 총대장이 중요한겁니다.
상대가 이목이라는데 들가야죠,,,

적은 외부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반란이라도 일어나면 짐압할 병력이 필요해요. 왕의 암살을 노리는 다른 정적들도 많을겁니다

한단병이 빠지고 대치할때 빈집털이 가면
업전이 아니라 조나라 수도 공략전으로 바뀜
왕을 인질로 잡는데 성공만 하면 조나라 공략은 끝나는거임
그만큼 한단병을 빼는건 리스크가 너무큼
정예한단군 10만을 달라고 했던 이목은 왕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발언만으로 목이 날아갈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