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벨붕의 원인. 방난이 곧 사망!!!
방난은 누구말 안듣고 혼자 다니는 독고다이 컨셉인데..
그런 방난을 이목은 활용해서 중요할때 배치한다...
한술 더 떠 그가 이룬 업적의 대부분이 심지어.. 방난을 끼고 있다..
이런 설정자체가 이미 이목의 하이퀄리티 전략전술을 흠집내왔습니다.
이목+방난이 사실.. 킹덤의 이야기를 끌고오면서. 나름 큰 핵심을 담당한 파트이긴한데..
덕분에. 이목이. 좀 이상해져버렸죠...
이제.. 이 방난을 털어버리면. 나름 꽤 탄탄한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알려진 역사만으로 보면.. 업 전이후가 이목이 두각을 나타내는 시점입니다.
왕기와 비신대의 성장을 위해 이목을 빨리 소환해서 써먹은거라고 봐야겠죠.
이목이. 좌천되든. 어캐되든간에.
조나라와의 일전은 잠시 휴전이고
비신대는. 다른 나라쪽으로 진도를 뺄겁니다.
그후에. 조나라 관련 전쟁은
호첩패배-이목복귀-환기패배- 진과의 싸움이 순차적으로
나올거고. 이부분에선 분명히 이목의 놀라운 능력이 잘 그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신대도 이때 다시 만나겠군요!
이 부분이 참 기대가 큽니다..
작가맘같내요 이정도 각색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