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부터 캐릭터 디자인까지 하나같이 멋있었는데 빌빌대다가 죽어버렸음
주해평원 참전 네임드를 굳이 급을 나누면
(방타클로스 빼고)
이목, 왕전>요운>나머지라고 생각함.
작가가 작중에서 무수한 설명충들의 입을 빌어서 띄워줬는데 이 정도로 엄청난 배경설정이 붙어있던 캐릭터도 드묾. 설정 자체는 거의 왕기 밑에 있던 등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 것 같은데 잡병들만 실컷 썰다가 오천장인 왕분한테 푹찍
진나라가 이겨야되는 전개 때문에 너무 허무하게 가버렸음 ㅜㅜ